블로그가 한때 개인미디어 시대를 활짝 열었다고 해서 이슈가 된적이 있었다.

 

그런데 미국에서 항공기사고가 났을때 아이폰으로 촬영해서 트위터로 가장 먼저 소식을 알린것을 계기로,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에 모든 언론의 관심이 쏟아졌다. 어떻게 해서 임의의 장소에서 그 짧은 순간에 영상촬영이 가능하고, 전파가 가능한것일까? 사람들은 궁금해 했고,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의 멀티미디어기능, 통신기능, 트위터의 간결하지만 막강한 리트윗과 같은 전파기능에 매료되기 시작하였다.

 

바야흐로, 소셜미디어 시대가 된것이다.

우리들은 어릴때 다모임과 아이러브스쿨과 같은 친목도모사이트를 통해서 하나로 단결되곤 했었다.

그러다가 싸이월드의 출현으로 모두들 싸이월드를 통해서 하나가 되어서 소식과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메신저와 미니홈피를 통해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갈때즈음, GIFT의 등장으로 새로운 미디어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Google,iphone, facebook, twitter 로 대변되는 소셜미디어는 IT를 공부하고, IT계에 몸담고 있는 나에게도 아직 낯설고 어려운 것들이다. 젊은 세대들은 너무나 익숙하게 이것들을 잘 활용하고 있지만, 나이대가 높아질수록 더디고, 버거운 존재이기도하다.

하지만, 이미 소셜미디어는 우리생활 깊숙이 침투하였고, 정치적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소셜미디어의 이해'라는 책은 개인의 일상생활, 정치, 저널리즘, 사회운동,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소셜미디어를 둘러싼 핵심 논의와 쟁점들을 총정리한 입문서이다.

소셜미디어는 이미 마케팅의 중요한 수단으로 이용이되고 있고, 홍보를 위해서 기업에서 반드시 활용하여야 하는 미디어 중 하나이다. 개인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어떻게 영향력을 키울수 있고, 어떻게 인맥을 넓힐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것이고, 기업은 마케팅방법과 홍보수단으로써,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 이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수 있을것이다.

 

소셜미디어,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독이 될수도 있고, 약이 될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소셜미디어의 특성을 파악하여, 현명하게 소셜미디어를 이용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소셜,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미투데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