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에 왕도는 있다~?! 없다~?!”

  

장사를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하는 사업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무슨 특별한 방법이라도 있는 것일까...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1인기업이든 성공하는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냥 가만히 점방만 차려 놓고 있다고 해서 그 사업이 잘 될리는 만무하기 때문이다.

아무 노력을 하지 않아도 손님이 와서 물건을 사 갈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

결국에는 그 사업은 망한다고 단언할 수 있다.

  

동네에서 작은 슈퍼마켓을 한다고 생각해 보자.

요즘 상권을 보게 되면 주위에 대형 마트나 대형마트 체인점들이 곳곳에 들어와

있다. 그런 상황에서 나의 이 작은 슈퍼마켓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격경쟁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불리하다면 최소한 서비스 정신 하나만은 투철해야

할 것이다. 친절한 마음으로 고객에게 인사만 잘 하더라도 한 번 더 그 곳을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손님이 들어오던 말던 나가던 말던 인사는 고사하고 퉁명

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면 두 번 다시는 그 곳에 가지 않을 것이다.

  

예의바른 고객이든 진상 고객이든 적어도 장사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간, 쓸개

다 빼놓아야 한다. 상전 같은 태도로는 몇 일 안가서 문 닫는 것은 불 보듯 훤한

일이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했던가 어쨌든 친절 교육이 잘 되어 있는 대형마트에

가서 물건을 사면 기분도 좋고 여러 가지 서비스면에서 다 좋으니 작은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대형마트에 가는 경우가 많다.

  

친절... 이것은 어느 형태의 장사이건 간에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잘 알고 있고 실천하기 쉽지만 그 기본을 지키지 못해 망해가는 곳들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크던 작던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항상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마인드가 잡혀진 상태에서 영업․마케팅의 성공을 위한 분석을 하고

실천해 나간다면 성공이 더디더라도 최소한 단기간에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 영업․마케팅 교과서”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현재 사업을

하고 있지만 침체기에 접어든 사람, 한창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사람 등...

모든 사업가와 기업의 영업사원들이 한 번쯤 읽어보고 참고한다면 매우 친절한

영업․마케팅의 지침서로서 훌륭한 역할을 다 해 줄 것이다.

 

영업․마케팅을 함에 있어서 유의해야 할 점, 협상을 함에 있어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

하고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하는가, 고객에게 다가갈때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등등... 그야말로 영업․마케팅의 교과서로서 모든 최선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심리에 맞춘 특성을 살린 내용은 이 땅에서 장사를 하고자

결심한 사람에게는 훌륭한 스승이자 든든한 동반자와도 같은 친구로서 다가올만한 책이다.

 

 실천이 중요한 것이지만 그 실천에 앞서 도움이 되는 책 한 권으로 마음을 다잡아 보는

계기를 마련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한민국, 영업,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