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 어린이문고 시리즈~ 

 

우리 개의 안내견을 찾습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쓴 소녀와 개의 감동적인 이야기~~

아버지는 내성적인 헬렌에게 강아지(터크)를 선물하게 되고~

헬렌과 터크는 세상에 둘도없는 깊은 친구가 된다~

하지만, 터크에게 찾아온 불행.....터크의 눈이 서서히 멀어져가고 있었다..

헬렌과 그의 가족은 눈이 먼 터크를 위해서 무엇을 해줄수 있을까...

터크에게 길을 안내해줄 안내견을 찾아 나서는 헬렌의 가족...

과연, 그 일을 쉽게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시각장애인을 위해서 훈련된 안내견이  터크에게도 도움이 될까.

두마리의 개는 어떻게 적응해나갈까...

그들의 감동스토리가 잔잔하게 깊게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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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이지만

책장이 쉽게 넘어간다

그래서 부담이 없다

내용 또한 참으로 친근하다

꾸밈이 없다

지루하지가 않다

솔직하다

그리고..

읽으면서 온 몸으로 퍼지는 진한감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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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대부분 강아지를 친근하게 여긴다.

그리고, 우리집엔 강아지가 함께 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다.

만약에, 우리집 앵두에게도 터크와 같은 불행이 닥친다면...

우리 가족은, 앵두의 친구인 내 딸은 어떻게 할까...

우리가족도 헬렌처럼 안내견을 찾아 나서야 할까..

갑자기 생각이 복잡해진다...

앵두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 하길 기도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