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깜짝 놀라운 과학의 으스스한 식물에 관하여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나 겉표지서부터 한번 웃고 책장을 넘기지 않을수가 없네요. ^^

 

요즘 햇살이 참으로 따사로와서 그런지...

울아드님이 더더욱 깜짝놀라운과학에 매료되어 있는듯... 하네요. ^^

 

 

 

 

 

 

 

 

 

으스스한 식물들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네요.

그 주인공들이 누구냐구요?

요렇게 봐서는 누가 주인공인지 잘 모르시겠죠? ^^

 
먼저 으스스한 식물 중 첫번째 협죽도 랍니다.

요 협죽도는 우리 주변에도 볼수 있는 식물이랍니다.

 협죽도는잎과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나무껍직과 씨앗, 뿌리에 독이 있다고 합니다.

이 식물이 왜 으스스한 식물인지 이해가 되시죠?

우리 주변에 흔하게 있는 식물 협죽도라고 하니

울아드님 이 식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놔야 겠다며

정리를 하고 있네요.

 

 

 

 

 

  
  
두번째 개나리광대버섯이랍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식용버섯도 많지만, 독이 있는 독버섯도 있습니다.

개나리광대버섯을 먹었을 경우에는

메스껍고 구토가 나며 3일 이내에 조치를 받지 않으면 죽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버섯이라고 그냥 먹으면 큰일 나겠죠?

 버섯을 좋아하는 울 아이가 독이 잇는 버섯에 대해서

여러 종류가 있다는 점에 눈이 동그레져서는

줄을 그어가면서서 읽어가고 있는 모습... 참 이쁘죠? ^^

 

 

 

 

 
 

세번째 파리지옥이예요.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왠지 무섭네요. ^^

파리지옥은 벌레잡이식물에 속하는데 왜 벌레를 먹는줄 아시나요?

벌레잡이식물은 주로 산성 토양에 살기 때문에

식물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질소를 섭취하기 어렵기에

벌레나 곤충에게서 질소를 섭취하는 것이랍니다.

파리지옥 흉내를 내면서 재미있어라 하네요.

 

 

 

 

 

마지막으로 환각을 일으키는 식물입니다.

미치광이풀은 신경을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먹으면 미친 사람처럼 날뛰게 된다는 데서 유래 되었습니다.

그러나 진통,진정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으스스한 식물들에 대해서 잘 살펴 보셨나요?

독이 있는 식물,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 환각을 일키는 식물...

자식을 지키기 위해서 아주 강력한 무기로 자신을 보호하고 있는 식물들

앞으로는 이러한 식물들에 더더욱 조심해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