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드류 시리즈의 세번째 책을 만났습니다.

이번엔 Pone Problems...........

조랑말 때문에 생긴 일들을 해결해 나가죠.

 

 

멋지게 생긴 조랑말이죠?

Shetland pony 라네요. 갈기가 정말 멋지죠?

 

탈출하기를 좋아하는 조랑말이 어떻게 탈출을 하게 되는지를 해결하는

내용이죠

역시나  우리와 다른 문화들을 여기저기 많이 보게되구요.

미국의 초등학교는 Recess time 이 있답니다.

우리의 쉬는 시간과는 달리 매일 일정시간(15~30분정도) 시간을 주어서

자유롭게 노는 시간을 준다네요.

10분의 쉬는 시간이 아쉬운 우리나라의 학생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이겠죠?

 

신문기자가 아이들으리 촬영하고 인터뷰하는 것도 모두 부모의 동의서를

받아야만 한다는 것도 인상깊었어요.

우리나라의 기자들이 본 받아야 할 듯해요.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인터뷰를 하는 것이 당연히 아무일도 아닌 듯이

여겨지는 걸 생각하면 정말로 배워야 할 듯해요

 

어린이 동물원이 이야기의 배경인데요.

어린이 동물원을 Petting Zoo 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쓰다듬어 줄  수있는 동물원이라서 그렇게 부른다네요.

다음에 어린이 동물원을 가면 바르게 표기가 되어있는지 한 번 봐야겠어요.

 

 

영어원서와 한글 번역본이 함께 있어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비교해 보면서

볼 수 있어요.

뒷부분에 조랑말 만들기가 간단히 나와있어요.

아이들에게 코르크가 없다는 핑계로 다음으로 미뤘는데

굳이 코르크가 아니더라도 다른재료를 구해서 만들어 보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