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전 읽기 혁명...

제목만으로도 내용이 무지 궁금해졌어요.

그리고 꼭 읽어야 할 듯한 느낌이었어요.

 

동산초등학교에서 고전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교사가 고전읽기 진행과 진행후의

이야기들 들려주면서, 고전읽기의 필요성, 방법 등을 기록한 책이예요.

 

저희도 고전읽기로 달라질 아이를 상상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아이는 읽는 대로 만들어 진다.

이말이 확 와 다은 첫번째 이야깁니다.

정말 읽는 대로 만들어 지는게 아이들의 독서인데

어른들이 그냥 방치를 하게되면

이 책이 독인지 약인지 분간을 못하는 아이들은

정말 위험에 노출되는 거 같아요.

 

 

어린이 도서관 두곳의 대출 순위 10을 조사한 표인데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거의가 만화책이고 판타지 책이라는 게요.

정말 우리아이들 이래도 되겠나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저희 아인 아직은 만화도 좋지만 글밥이 많은 책도

좋아하는 편이네요.그나마 다행이죠?

 

공부하지 않아도 국어점수가 오른다....

정말 마음에 드는 문장입니다.

한글을 읽히도 저학년이었을 때

정말 책 읽기만으로도 실력이 늘어나는  걸 실감했기 때문에

이 말을 100% 찬성입니다.

 

아이들에게 고전읽기를 어떻게 진행을 해야할 지

무슨 책을 읽어야할 지 고민을 덜어주는 책입니다.

읽고나니 아이들에게 고전은 절대 어렵지 않을 거 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