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론피앤비-아이툰과학스쿨 E>은 한글판과 영문판이 함께 구성되어 있답니다. 과학과 영어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신개념 감성 과학학습만화 매거진인 것이지요.

 

 2월호에서는 <사진이야기>로는 수달과 개기월식 및 개미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관찰시간> 코너를 통해서는 곤충과 고슴도치 및 달팽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네요. 또한 <분류시간>과 <측정시간>을 통해서는 다양한 시대와 다양한 동물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추리시간>을 통해서는 우리 몸의 방귀에 대해서, <융합시간>을 통해서는 전기 회로와 관련된 LED 백팩에 대해서 공부해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종합탐구시간>을 통해서는 전기 회로와 관련되어 연필과 정전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으며, 마직막인 <특강시간>을 통해서는 조류와 조력발전소 및 열정의 과학자 퀴리 부인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분야와 과학 이론 내용을 배워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각 내용마다 교과와 어떻게 연계가 되어 있는지 학년과 단원이 명시되어 있어서 과학 교과 학습에도 도움이 많이 될 듯 싶네요. 또한 한 가지 분야만이 아닌 아주 다양한 과학 분야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듯 싶고 지루하지 않게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답니다. 반대로 이 책은 한 번만 대충 읽고 마는 잡지가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도 될법한 많은 양을 담고 있으며 영문판도 함께 볼 수 있기에 더더욱 여러 번 반복해서 함께 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듯 싶네요.

 

 큰 아이가 9살로 2학년인지라 학교에서 아직 과학 교과를 배우고 있지는 않지만 꿈이 과학자일만큼 워낙 과학에 관련된 내용을 좋아해서 이 책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평소에 알지 못했던 내용을 새로 알게 되고 또 그 내용에 대한 설명이 한글판은 물론 영문판까지 나와 있어서 과학 공부는 물론 영어 공부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