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북스-즐깨감 수와 연산>은 초등학생들이 연산 법칙이나 공식을 암기하여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생활 속에서 접하는 상황이나 퍼즐, 게임 등과 같이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수학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특히 <즐깨감 수와 연산>은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수학적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것이지요. 이것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창의 사고력수학 시리즈는 총 26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6학년까지의 <즐깨감 수학>과 7세와 1~4학년의 <즐깨감 수와 연산>, <즐깨감 도형>, <즐깨감 규칙성과 문제해결> 및 <즐깨감 측정, 확률과 통계>의 네 가지 영역으로 1권씩으로 출간되고 있답니다.

 <와이즈만북스의 즐깨감 수와 연산>에서는 일반 수학 문제들이 유형화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문제들이 등장하며 생활 속 주제들을 수학의 소재로 삼아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여 생활 주변에서 수학 원리를 탐구하고 관찰할 수 있답니다. 또한 반복 연습이 아닌, 사고의 계발을 중시하며, 수학적 사고력, 수학적 추론 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또한 수학교과서에서 많이 다루어지는 소재가 아닌, 스토리텔링, 퍼즐식 문제 해결 같은 흥미로운 문제들을 통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답니다.

 

 '2학년 즐깨감 수와 연산'은 총 3단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꼼짝 마! 덧셈과 뺄셈>과 <새로운 수학 세상으로 풍덩> 및 <나는야 셈 박사>랍니다. 2학년 큰 아이는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 관련 문제를 푸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재미있게 문제를 풀 수 있었답니다. 특히 구구단을 일찍 외우고 있었던지라 곱셈 구구 문제를 가장 재미있어 했답니다.

 

 또한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구성되어 있는 <수학 놀이터>를 너무 재미있어 했는데 특히 마지막 <나는야 셈 박사> 단원이 끝난 후의 <성냥개비 퀴즈> 수학 놀이터 문제를 아주 신기해 하면서도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직접 성냥개비를 가지고 연산 문제를 풀어보는 활동을 통해 사고력 또한 향상될 수 있을 듯 싶구요.

 

 단순하게 연산 문제만 풀면 지루하기도 하고 오래 하기 쉽지 않은ㄷ네 이 책은 연산 실력을 향상시켜주면서도 재미있게 문제를 풀면서 창의 사고력까지 길러줄 수 있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