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영어시험 -
(일본 자체검정 영어시험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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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제이기자 2기 류선욱입니다. 제 2외국어가 아닌 거의 모국어만큼 필수적으로 잘 해야하는 언어가 있으니 바로 ‘영어’입니다. 우스갯 소리로 영국이나 미국의 거지라도 되도 성공하겠다는 말이 나올 만큼 영어는 필수적으로 인재 요건에 자리매김한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포함하여 영어를 배우려고 모든 방법을 동원하며 여러 교육과 함께 매번 수 백개의 교재와 공부법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웃나라 일본 또한 영어 때문에 매일 전쟁 중에 있습니다. 영어관련 이야기도 특히나 많은 편이고 영어나 외국어 대한 따로 표기를 위해 ‘카타카나’ 문자도 있을 정도로 외국어에 대한, 특히나 영어에 대해 집중하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영어 시험을 떠올리면 세계적으로 시행되는 토익, 토플 등이 있지만 일본은 일본에서 운영되는 일본 자체 영어 검정시험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에이켄’이라고 하는 영어검정 시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일본의 영어에 대한 에피소드 하나 ’

 

 

 

 - 일본은 특히나 서구문화를 좋아하는 나라로서 문화 반입에 있어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쟁력의 도구로서 영어라는 언어 또한 중요 대상으로 오래전부터 여겼습니다. 보다 경쟁력을 키우는 것과 영어라는 경쟁력 조건으로 생각하여 근대화 교육으로 영어교육에 온 힘을 쓰게 됩니다. ‘이토 히로부미’와 ‘모리아니노리’가 영어 도입을 적극 추진하면서 아예 모국어로 영어로 써버리자는 주장과 함께 영어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적극적 추진과 달리 반대 의견으로 교육을 배우는 상류층과 그렇지 못한 하류층의 언어 소통에 대한 문제로 나라는 더 이상 계층별 소통이 되지 못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바바 다쓰이’ 주장이 추진에 걸림돌이 되어 버립니다. 이에 더 신중히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 바로 ‘번역’ 입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고 배우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온 세상 영어로 된 모든 것을 일본어로 바꾸게 됩니다. 번역국을 따고 설치하여 대학교의 원서부터 시작하여 연구 기관의 문서들까지 모조리 번역을 시작하여 서구 문명의 모든 기술과 내용을 번역하여 보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른 결과로 지금의 영어 못하는 나라 일본이라는 에피소드를 남기게 됩니다. ‘영어 못하는 선진국’으로 불리며 문법과 독해의 위주로만 진행되는 학교 수업으로 일본의 영어 교육의 실패로 낳게 됩니다. 이 에피소드에서 일본 번역 시장의 방대함과 깊이에 대해서는 놀라운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가지고 온 결과를 수정하고 또 다른 개혁으로서의 변화를 꾀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EBS 다큐멘터리 ‘지식채널 경쟁력조건’ 편-

 

 

 

‘ 또 다른 일본의 영어 개혁 - 에이켄 ’

 

 

 

 

 - 영어 교육에 있어 강화 방안으로 영어 못하는 선진국이라는 불명예를 버리고 경쟁력 조건에 걸맞게 더 앞서려는 일본의 움직임으로 영어 교육에 다시 한 번 집중을 시작합니다. 현재 국제적으로 TOEIC와 TOFLE 등 영어 시험이 시행 중에 있으면 이 시험에 대한 취지는 분명 확실한 의사 소통과 학문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용 언어 시행은 확실한 소통 보다는 흔히 말하는 스펙용 검증 절차로서 실제적인 영어 실력이 아닌 단순 암기식 문제 수행 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이에 일본은 단순한 문제 수행능력만이 아닌 다양한 각도로 모든 곳에 알차게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어관련 시험을 만듭니다. 그것이 바로 ‘영검(英檢)-에이켄-‘입니다. 실용영어기능검정시험의 약칭으로 재단법인 일본영어검정협회(STEP)가 운영하는 일본에 있는 영어검정시험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인 정의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영어를 목표로서 묻고 이야기하고 읽고 쓰는 기본적인 네 가지기능을 기초지식에서 응용능력까지 종합적으로 측정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상황별로 네 가지 기능을 바탕을 둔 채 적절히 의사소통이 가능하게끔 일반적이고 종합적인 영어 검정 시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에이켄의 레벨 구성과 시행 방식 ’

 

 

 

 

- 에이켄은 위 표를 보면 확인할 수 있듯이 기본적 레벨을 5등급으로 구분하여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간 Pre 레벨로 초급과 중급을 올라가는 ‘초중급’ 레벨과 중급과 고급으로 오르는 ‘중고급’레벨로 등급을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총 7등급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 5등급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급은 대학교 졸업 레벨이고, 2급은 고등학교 졸업레벨이며, 3급은 중학교, 4급은 중학교 중급 레벨이고 5급은 중학교 초급 레벨로 수험의 급수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연간 3회로 일본검정협회 주체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잘 알려져 있고 신뢰성도 높이 평가하기에 중학교의 수험이나 진학 등에 이 능력 평가 자료로 사용하며 대학교 입학이나 평가 자료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험 과정은 토익이나 토플처럼 단시간으로 문제풀이로서 성적이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2차 과정으로 시험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단 과정은 3급 이상만 치러지게 됩니다. 1차 시험은 각 급수마다 어휘, 숙어, 문법, 어법, 독해, 작문, 듣기의 능력 등을 치르고 그것을 종합하여 합격여부를 판정합니다. 2차 시험은 면접 형식에 의한 말하기 시험입니다. 직접 면접으로서 회화 능력을 직접적으로 측정하여 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정답을 체크하는 객관식에 있어 1급과 Pre1급은 주관식이 더해져 난이도가 있는 시험을 치르도록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 에이켄의 시험지 잠시 살펴보기 ’

 

-  급수 2등급의 시험지로 고등학교 졸업 레벨로서 우리나라 경우 수능영어 시험 수준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능의 외국어 여역의 유형과 다르게 일본어 능력시험인 JLPT를 보신분이시라면 그런 유형과 구조를 가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시작 페이지로 처음 관련 단어와 어휘를 평가하는 문항입니다.

 

 

 

 

 

-> 독해 관련 문항으로 독해를 한 뒤 관련된 단어를 넣고 위 지문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는 문항으로 평가를 합니다.

 

 

 

 

-> 제시되는 문구에 대한 올바른 조사나 문법적 해당 단어를 평가하는 문항입니다.

 

 

 

‘ 한국의 NEWS!!! ’

- 수능을 아직 치루지 않은 수능을 치르실 수험자분에게는 이미 들은 소식일지도 모르는 뉴스입니다. 2008년 12월 14일경에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독자적 영어능력 검정 시험을 개발하여 앞으로 다가오는 수학능력 시험에 외국어 영역을 이 시험으로 대체 하겠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새로운 영어 능력 시험은 일본의 영어 능력 시험인 에이켄을 모델의 바탕으로 독자적 시험 제도를 마련할 것‘ 발표한 바 있습니다. 빠르면 2013년부터 시행한다고 발표는 하였지만 아직은 시험에 대한 준비 단계이지만 새로운 제도 마련에 대해 수험자분들은 새로운 소식지와 에이켄에 대해 유형이나 운영 방식 등을 좀 더 자세히 살펴 준비하면 수학능력 시험에 있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 경쟁력의 조건으로 이제는 필수가 된 영어! 그리고 모국어로서 인정해도 당연하다는 듯, 그래야만 살아갈 수 있다는 영어! 어느 것이 필수적이고 옳은 것인지는 누구에게도 답을 청할 수는 없지만 현시장에 있어 필요도구로서 영어가 당연하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입식 교육으로 우리나라의 교육 체계 또한 많은 비난과 수정을 촉구하며 매번 방안을 내며 변화를 꾀하고 있지만 모두가 영어를 잘하고 확실한 교육방법으로 자리매김하기에는 아직인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영어이건 다른 언어 공부에 있어 무조건적 강요당하는 식의 주입식 압력 습득이 아닌 즐기며 문화와 함께 재미나게 몸으로 익히는 것이 조금이나마 언어 공부방법에 효과적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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