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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가을이 왜이리도 무더운지....
시월 중순인데도 완연한 가을맛이 나질 않네요...
부산이라 그런가 작년보다 더한것 같아요...
어쩜 이 환경변화가 엄청 심각한 것일수도 있는데...
찬바람 부는 겨울을 너무 싫어해서리 지금의 날씨가 춥지않아
나름 좋으면서도 가을은 가을답게 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하는데  또 아니추우니 한편으론 걱정도되고 그렇네요...

암튼,다들 가을도 벌써 중반인데 책한권씩은 읽으셨는지요?^^
저는 나름 여러권의 책들을 열심히 읽어서 이젠 리뷰 써 올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조만간 날잡아서 부지런히 써 올릴려구요^^

참!저 완전 책홍보대사가 다 됐어요~~ㅋㅋㅋ
읽은책들중에 좋은책들은 친구,선배,동생들한테
한번 읽어봐라고,왜 읽어야하는지 차~암 설득력있게
설명을 잘 해서그런지(부끄^^;)희안하게 다들 제가 추천해준 책들을
한번씩은 꼭 읽어보더군요!*^^*
그러면 담에 만날때 "신씨야! 나 그책 읽어봤다!진짜 좋더라~덕분이다!"
그러면서 공통된 주제가 생겨버리는 바람에 또 즐겁게 그날의 만남을 가지곤 한답니다.후후훗^^

아래 제가 여러권의 책들중에서 저 5권의 책을 고른 이유는
물론 첫번째가 다아~~재밌을것 같아서지죠^^
둘째는 제 지식이 부족한 머리를 또 조금이나마 유식하게 보충해줄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한 마음으로 골라봤습니다.

특히 저 다섯권의 책중에서'잿더미의 유산'이란 책이 가장 호기심을 자극하더군요^^
미국이란 나라가 어떻게해서 오늘날까지 강대국의 입장에서 세계여러나라를
 좌지우지 할 수 있었던건지,우리나라는 왜 아직까지도 미국이란 나라에 제 목소리도 못내고
굴욕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건지 등등 모든게 다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내 안의 특별한 악마'는 솔직히 누구나 이중적인 성격을 갖고 있기에
제목자체에서 읽어보고싶다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THE RICH'와 '부동산 대 폭락시대가 온다'라는 책은
평소에 제가 좋아라하는 종류의 책들이라 별고민없이 골랐습니다.
마지막으로 '피의 콘클라베'는 차가운 느낌의 푸른색이 주는 디자인표지가
호기심을 자극해서 한번 골라봤네요^^;
제가 핑크색이랑 파란색을 유난히 좋아해서리...그냥 끌리네요.ㅋㅋㅋ

그럼 늘 좋은날,행복한 날 되시구요,하는일마다 모두 다 잘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화이팅*^^*

아~~~책을 고르는것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할수가~~ㅋㅋㅋ
암튼,12월 첫날이 내 생일인데 선,후배,동기들한테 모~~두 올해엔
다른선물 필요없고 도서상품권이나 많이 해달라고 협박해놨네요!훗~

작년 시월부터 시작해서 요번달까지 책장만한게 무려 130권이 넘네요~하하핫!!
미쳤어 아주~~~ㅋㅋㅋ 돈으로 환산하면 이게 다 얼마냐~~~~에헤라디야~~경사났군 경사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