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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한자학습 5, 6권은 뜻으로 기억하는 한자 즉, 회의자에 대해 다룹니다.

7살 우리 아이들은 그동안 기적의 한자학습 시리즈를 통해서 상형자, 지사자

 그리고 회의자까지 익히고 있는데요, 회의자에 대해 학습하면서부터는 속도가 좀 느려졌습니다.

왜냐구요? 회의자는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이 만들어진 한자거든요~

이렇듯 단일 한자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한자를 이루고 있는 각기 다른 한자들의 뜻과 음도 같이 익히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이들이 버거워 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구성한자들 대부분이 1~4권까지 만났던 한자들이라서 오히려 그간 익혔던 한자들이 복습이 되더군요.

5, 6권의 매력이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은 각 권의 5, 6주차 학습을 하고 있는 아이들...

이미 기적의 한자학습 시리즈의 매력적에 푹 빠져서 그런지 스스로 찾아서 하려고 하네요.

생활에서 만나는 한자, 교과서 따라잡기, 재미있는 한자 이야기, 퀴즈, 형성평가등

다양한 형식으로 만나는 한자를 아이들이 좋아해요.

 

5, 6권이 끝나면 다시 1권부터 되짚어볼 계획입니다.

내년에 7급으로 첫 한자시험에 도전하고픈 자신감이 생겼거든요.

기적의 한자학습 시리즈로 한자에 자신감이 붙은 아이들의 열공모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네요.

 

기적의 한자학습!

우리 아이들처럼 재미있게 한자와 만나고 싶은 친구들한테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