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한자학습 6권 뜻으로 기억하는 한자의 2주째 학습입니다.

회의자를 시작하면서부터 진행속도가 좀 느려졌어요.

 

 

 

이번 주에 학습한 한자는 眞, 善, 美, 實 입니다.

미스코리아~가 생각나네요.

 

 

 

羊(양 양)밑에 言(말씀 언)이 두 개 있는 모습이 善(착할 선)이랍니다.

양은 예로부터 선한 동물을 상징하는데,

양이 대화하듯이 다정하게 말을 나누는 모습이 선해보인다는 뜻이구요.

양띠생인 둘째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엄마, 나도 선하죠?'

 

 

 

美(아름다울 미)에도 羊(양 양)이 들어있네요.

羊(양 양)과 大(큰 대)로 만들어진 글자인데, 

 큰 사람이 머리에 양의 장식을 한 모습이 아름답다는 뜻이랍니다.

예로부터 양을 복되고 좋은 일을 가져오는 동물로 여겨서 양으로 만든 장식을 아름답다고 생각했다네요.

 

 

 

아름다울 미(美)를 생활에서 만나보았어요.

 미술, 미용, 미화...모두 美가 있네요.

둘째의 장난기가 발동했습니다.

'나연 언니는 미용에 관심이 많아서 매일 거울만 본대요~'

 

 

 

퀴즈로 배우는 한자에선 이번에 배운 한자들을 자연스럽게 적어볼 수 있게 해줍니다.

뜻을 생각하면서요.

 

'철학가들은 참된 이치를 찾기 위해 생각에 잠겨요.'

'예술가들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작품을 만들어요.'

'옛 성인들은 착하게 살 것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재미있는 한자 이야기에서는 多多益善에 대해 배웠어요.

많을 수록 좋다는~

善이 좋다, 훌륭하다라는  뜻으로 쓰인 예입니다.

문장을 만들어내봅니다.

 

'사탕과 초콜릿은 다다익선'

'예쁜 스티커도 다다익선'

'곰돌이 인형도 다다익선'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만 쭉 나열하네요.

이렇게 문장속에서 재미있게 써보면 잘 기억하겠죠?

 

 

 

오늘도 형성평가는 100점입니다.

아직 쓰기에는 서툴러서 한자를 에쁘게 쓰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그려봅니다.

 

 

 

회의자학습을 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생긴 둘째아이...

엄마가 '공부하자'고 말하지 않아도 기적의 한자학습을 꺼내옵니다.

한자의 생성원리, 한자 이야기, 그리고 삽화등 재미있는 읽을 거리가 많다고 하네요.

아직 급수시험을 치루지 않은, 이제 막 한자 학습을 시작한 우리 아이가 재미있게 학습하는

기적의 한자학습.

뜻으로 기억하는 한자, 회의자편도 매일 매일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