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인’으로 몇 권을 더 쓰겠지만, 2010년을 마감할 때가 되었다.(쉬운 책으로 몇 권 더 쓸 생각이다. 100권을 넘어섰고, 몇 권으로 마감될 지는 알 수 없다.)

     2011년의 책읽기 (도서 구입액은 현저히 줄어들 것이다.)

...’러시아사상사’를 읽고 러시아에 대한 책을 찾았지만, 적당한 책을 찾을 수 없었다. 역사부터 시작하는 것이 나의 방법이지만, 러시아는 문학으로 시작할 생각이다.

...프랑스의 소식을 접하면서 유럽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유럽의 문화와 20세기, 21세기에 관하여 책을 찾아 읽을 것이다.

...그동안 읽었던 책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할 것이다. 매일 해외언론을 접하며 계속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겠지만, 시간상 그럴 여유는 없고...읽은 책과 읽지 않은 책,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구분하여 더 깊게, 더 넓게 책을 읽을 생각이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보고, 이것저것 많은 생각이 떠올랐지만...정치관련서는 잠시 접기로 했다. 미국의 변화에 관한 좋은 번역서가 나오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