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춘기 중학교 딸을 키우며 소통과 공감이라는 말을 수없이 반복적으로 듣고 있고 깨닫고 있는 바인데요. 이책의 1부 시작도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입니다. 리더가 되기 위해선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중학생 질풍노도의 시기인 딸아이의 감정을 잘 들여다봐야 할 시기인 것은 맞는 것 같아요. 그래야 소통도 하고 공감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우리 엄마들은 아이들을 리더십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어릴적부터 노력을 많이 합니다.

어릴적에는 외모적으로 뛰어나고 목소리가 크면 리더십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학년이 올라가고 아이들의 판단을 할 시기가 되면 무조건 목소리 크고 강하게 나온다고 리더가 되진 못하더라구요. 친구의 의견을 모으고 감정을 잘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아이들의 말을 잘 들어줄 필요가 있는 것이 맞습니다. 자연스레 본보기를 만들어 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책에는 행복의 리더십에는 소통-공감-정의-책임-혁신 다섯 가지가 조화롭게 어울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다른 사라의 의견을 잘 듣고 소통하며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공감하며, 바른 정의감과 먼저 책임 질 줄 알며, 다수를 위해 새로운 혁신을 개발하는 리더를 통해 우리가 행복해 질수 있다고 말합니다.  

책은 또 나의 행복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리더와 구성원이 모두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성원이 행복하지 않은 리더만 행복한 시대는 이미 끝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안철수가 중대 발표를 하기도 했지만요, 대선을 앞둔 터라 각국의 리더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는 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진짜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통령이 나오련지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은 신뢰할 수 있고 정의롭고 책임질수 있으며 혁신있는 진짜 대통령을 원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새로운 시대를 원하고 맞이하기 위해선 리더를 선택하는 우리도 변해야 하지 싶어요. 우리손에 우리의 행복의 크기도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진짜 행복을 줄 수 있는 리더를 보는 눈을 갖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