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 스님의 책은 언제나 나를 반성하게 만들고 생각하게 만든다.

행복이란 책은 한쪽면에는 사진이 그리고 다른 한쪽 면에는 틱낫한 스님의 짧은 글귀로

되어 있는 책이다.

사진을 먼저 보고 옆의 글을 읽고 또다시 사진을 보고...

만약 사진보고 글 읽고 하면 채 2시간도 걸리지 않을 이야기이다.

그러나 틱낫한 스님의 짧지만 깊게 생각하고 고민하고 반성하게 하는 이야기를

읽고 생각하고 읽고 생각해보면 2시간 가지고는 어림도 없을 그런 책이다.

’화’에 대해서 어떻게 다스리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다.

틱낫한 스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추호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모두 맞는 말이며 내가 이제부터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고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반성하고 또 반성하게 해주신다. 

사진만 보더라도 마음이 가벼워지고 근심 걱정이 사라져버린다.

편안하고 미소를 짓게 만든다.

글까지 읽게 된다면 이제부터 '화'를 어떻게 다스릴지에 대해 알 수 있고

나 자신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틱낫한 스님의 책은 어떤 책이라도 무조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번 틱낫한의 행복이란 책도 물론 추천이다!

단, 글만 읽는다고 짧다고 후다닥 넘길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실천하고 또 실천하면서 읽으면 너무나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