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 책은 저희 둘째딸이 공부했던 사전이에요.

사전이라고 되어있지만 저희는 사전의 개념보다는 이야기책을 보듯이 재미있게 공부한 책입니다.

각 chapter마다 필수단어가 번호순으로 쭉~ 나열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그 단어를 보면 옆 페이지의 그림속에 모두 들어가 있지요.

큰 그림을 보면서 아이와 하나 하나 짚어가면서 단어를 찾고 읽고 무엇을 하는 장면인지 이야기 나누면서 공부했답니다.

그러니 자연히 재미있겠지요.

보통의 사전은 cd가 없어서 발음을 아이들이 정확히 확인하는게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책은 두장의 cd가 첨부되어있어서 원어민의 발음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아주 맘에 듭니다.

책의 구성면에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단어칸 밑에 나오는 다양한 Activity에요.

Hidden Object, Acivity, Dialogs를 통해서 수동적인 공부가 아닌 적극적이고 재미있는 수업을 할수있도록 되어있거든요.

저희 아이도 이렇게 활동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으니 이 책을 보는 시간을 가장 좋아했어요.


각 chapter 마다의 그림은 다양한 화풍으로 그려져 있기때문에 질리지 않는답니다.

총 50개의 topic을 가지고 800개의 단어를 공부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기본 단어정도를 아는 아이들에게는 단어확장개념으로도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