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상쾌 신들의 전쟁이야기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처음 접하는 초1 아들 아이에게
빠른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한 책이에요.
우선은 글 밥이 적고, 그림이 많아 거부감 없이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쭉~ 훑어 보더라구요.
부록으로 들어있던 '신화 캐릭터 카드'
카드는 초등생에게 사랑이에요.
그 중에서도 포세이돈이 가장 멋지다며 툭 뜯어 아이 보물상자에 고이 모셔두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정독 하고나서
부록에 있는 그림을 보고,
온 가족 별자리 알아보기도 해보고, 신들의 계보도 보면서
가장 좋아하는 신을 골라 그림 그리기까지
책 한권으로 삼남매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책을 읽고 나서 바다의 신 포세이돈 홀릭 되버린 아들램!
장난감 총 들고 "포세이돈의 삼지창이다. 받아라~"
둘째 동생과 전쟁놀이하네요.ㅎ ㅎ ㅎ
만화로 만들어진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특징을 잘 살려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썩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신들의 이름과 특징
그리고 신화의 시작까지 알게 되는 장점이 있네요.
다 읽고 나서 다른 내용이 궁금하다고 하는 아이를 위해
도서관 나들이 약속하고
오늘의 독서활동을 마무리해봅니다.
아울북&을파소에서 제공받은 상품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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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그리스로마신화 입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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