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좋아하는 시리즈>
초등생이 보기 좋은 자연관찰 책
"나무"
봄 * 여름 * 가을 * 겨울 계절마다
꽃과 나무 관찰하기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20권 중
"나 무"를 함께 보았어요.
여름이 되면 나무 줄기와 잎으로 그늘을 만들어주고,
예쁜 꽃으로 향기를 전해주는 나무~
스치듯 지나다니기만 했던터라 내가 좋아하는 나무를 읽고
아이뿐 아니라 엄마인 저도
자연과 노는 법 느끼는 법을 함께 배웠네요.
메타세쿼이아는
위로 죽죽 벋으며 크게 자라는 나무래요.
나무가 고깔 모양으로 아름답게 자라서 아파트, 공원에 많이 심는다고해요.
무엇보다 공기와 흙이 오염된 도시에서 잘 자란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집 주변에 많이 볼 수 있었던가 봐요.
요즘같이 화창한 날씨 따뜻하다 못해 뜨겁지만
해질녘 삼남매와 함께 산책하는 시간이 참 즐거워요.
봄에 보았던 벚나무, 백목련
그늘을 선물해주는 수양버들과 느티나무
겨울에도 푸르른 소나무까지
요즘은 자연 관찰 덕분에 더욱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아이가들이 내가좋아하는 시리즈 중 1순위로 좋아하는
"나무" 자기전 꼭 읽고 자는 책이에요.
나무는 아름다워요
'봄'
새잎이 돋고 고운 꽃이 피고, 산과 거리가 환해져요.
'여름'
잎이 무성해진다.비가 많이 오고 기온이 높아서 잎과 가지가 잘 자라요.
'가을'
울긋불긋하게 단풍이 들고 산과 거리가 아름다워져요.
'겨울'
날씨가 추워져 나뭇잎이 떨어지고 늘푸른나무는 겨울에도 잎을 달고 있어요.
사계절에 대해 그림과 함께 잘 설명되어있어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이에게 설명하기 좋더라구요.
나무와 놀아요
나뭇잎으로 만들고, 놀이 방법이 적혀 있어요.
나무에 붙어사는 곤충찾기
아까시나무 파마하기, 도토리 시소 만들기, 팽이만들기 등
장난감 없이도 즐겁운 시간 보내는 법이 나와있어요.
가족 캠핑가서 아이와 함께 꼬~옥 실천해봐야 겠어요.
나무에서 왔어요
우리 생활에 사용되고 있는 나무의 쓰임을 알 수 있도 있어요.
나무를 깎아 만든 물건, 과일, 쟁반, 포크, 야구방망이, 장난감, 악기,
옷걸이, 상자, 스케치북,액자 등
우리 집에 있는 나무로 된 물건이나 먹을거리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하며,
퀴즈 맞히기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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