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에겐, 변화가 필요해!!
‘시간이 참 느리다’ 라고 느끼는 때가 있었어. 수능 시험을 치르고 나서 대학교를 들어가기 전까지의 시간과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의 문턱에서 운 좋게 너무 금새 합격을 하고 나서 입사하기 전까지의 시간.
주위에선 그랬지.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여행이라도 다녀오라고.
맞아. 여행. 해외여행이든, 국내여행이든 여행을 통해 뭔가 얻을 것이 있을 거야. 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심적으로 그만큼의 여유는 없었나 봐.
종종 푸념처럼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특별하게 하는 것 없이 TV를 보고, 인터넷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곤 했던 그 시간 속에 단 몇 시간, 아니 하루 단 몇 분 만이라도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찾고, 읽었더라면 내 삶은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곤 해. (물론, 지금도 좋지만 말이야) 하하.
뭔가 변화를 기대한다면, 뭔가 바뀌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있다면,
주위 환경을 변화시키려 하기 이전에 먼저 자신을 변화시켜 보는 게 어떨까?
내가 추천한 책들은 모두 내가 읽은 책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BEST 에 손꼽힐 정도로 아끼는 책이기도 해.
스펜서존슨의 행복이 짧은 동화 같은 느낌으로 부드럽게 너를 변화시켜준다면, 유수연의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는 보다 직설적이고 날카로운 선배로서 너를 따끔하게 변화시켜 줄거야. 이 외 3권의 책은 말, 행동, 습관 부분에 있어 너를 변화시켜 줄 도움이 될만한 책이니 꼭 읽어보렴.
너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해.
P. S :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이 책이 여자에게만 한정되는 듯한 느낌인데, 꼭 여자에게 한정된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것!! 알지?
"걱정하지 말아요. 잘될거에요. 희망을 가져요." 따위의 말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아. 이런 자기계발서도 없지 싶어. 멘토의 따끔한 충고. 한번 읽어보지 않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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