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다닐때 친구들 별명 한두개씩 다들 있었던거 같은데요.
이번에 아이세움에서 나온 저학년문고 <썩 괜찮은 별명> 을 만나봤어요.

 

 

 

 

이번에 초등학교에 들어간 알콩이도 책을 펴 보더니 재미있는지

푹 빠져서 본 저학년문고랍니다.

독후활동지가 있어 아이와 책을 읽은뒤 책에 대한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좋더라구요.
총 3가지 별명에 대한 이야기들로 꾸며지는데요.

 

 

 

첫번째 이야기
나에게 특별한 친구가 있다

 

 

 

 

 

비염으로 킁킁소리를 내어 '멧돼지 킴'이라는 별명을 가진 성모와

동물들을 좋아해서 '늑대박'이란별명을 가진 영조가

여러사건을 통해 나중에 단짝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두번째이야기
왼돌이 달팽이

비가오면 달팽이처럼 밖으로 나가는  경진이에게

 엄마가 붙여준 별명'빈둥빈둥 달팽이'인데요.

우연히 자기의 별명인 달팽이를 데리고 와서 키우게 되면서 달팽이에 대해 알아보기위해
책,사전을 찾아보고 달팽이관찰일지로 상도 받게 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 예요.

 

 

 

 

세번째 이야기
땅콩,괜찮은 별명

땅콩이라는 별명을 가진 소연이 이야기 예요.
소연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학급회장 승도의 이야기로 여러가지 사건사고들로 멀어졌다가
소연이가 나쁜형들에게 가방을 빼앗기고 있는 승도를 도와주면서

둘은 친한 친구가 되는 이야기예요.

 

아이들의 우정, 친구관계, 용기 한번 더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눌수 있는 아이세움도서 저학년문고<참괜찮은 별명>  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