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경제에 대한 관점을 이야기하는 경우는 무척이나 많습니다. 실제 사람 수 만큼이나 많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물론 큰 의미로 묶어보면 그 수가 현격하게 줄어 들겠지만 아주 미묘한 차이까지 인정을 한다면 그 수는 실로 헤아릴 수 없을만큼 엄청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경제 현상을 논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경제 전문가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어찌보면 우리 경제는 이러한 일부 소수 경제전문가들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앨빈 토플러의 한마디에 세계가 들썩들썩하고 버냉키 에프알비 의장의 한마디에 전세계 주가가 오르내립니다. 사실 거대한 세계 경제가 이런 소수 몇 명에 의해 들썩인다는 것이 어찌 보면 대단한 모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 경제는 몇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힘에 의해 움직이는게 경제일진대 소수의 힘이 전체를 대변하는 양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매크로 위키녹믹스는 바로 이러한 소수의 힘을 부정하고 전체의 힘이 우리 경제를 지배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조하는 바입니다. 세계 경제는 동네 구멍 가게가 아니기에 경제에 관여하고 있는 한명 한명이 모두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류의 모든 구성원은 하나하나가 소중한 것입니다. 경제가 소수의 힘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전체의 힘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라는 핵심 논리를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