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극복한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엄청난 고난을 이겨낸 사람이라고 할 만한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누구나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고 여길 것입니다. 맞습니다. 그 어느 것보다도 자신이 처한 어려움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나라를 구할 정도의 고난을 이겨낸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우리가 고난을 이겨 나가는 것은 목숨을 연명하기 위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을 버려 가면서 나라를 구한 경우입니다. 그것은 비교가 안 될 정도이지요. 고난을 극복하는 것을 우리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배워야 할 것입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에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우리는 한국사 고난을 극복한 인물을 통해 그러한 것들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