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서 방영되었던 원더풀 사이언스를 학생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화로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미라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원더풀 사이언스 시리즈는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깊이있는 내용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다른 학습 만화와는 구분이 확연히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학습만화에서는 수박 겉핧기 식으로 책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번 원더풀 사이언스는 어른들이 보더라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책 한권만 보면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초보자의 수준은 거뜬히 될 수 있는 아주 만족스러운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들도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지식을 얻고 있습니다. 이 책들만 읽고 나면 자신이 알게 된 새로운 사실에 대해 아빠, 엄마에게 알려 줌으로써 어른도 공부가 되고 아이도 공부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미라는 우리들에게 어느 정도는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미라라고 하면 이집트의 미라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라는 우리나라에도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단지 그 규모가 이집트의 미라에 비해서 작다는 점이 약간의 문제가 될 뿐 그 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 만들어지는 방법 또한 이집트의 미라는 인위적으로 만들었다면 우리나라의 미라는 자연적으로 발생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