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에서 금융기사 궁금증 삼백문 삼백답을 출간했습니다. 물론 저자는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쭈욱 저술하고 계시는 곽해선씨입니다. 이 책의 시리즈는 한마디로 대박이 난 시리즈입니다. 경제와 금융, 그리고 주식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묻고 답하는 형식을 빌어 이 분야에 초보들이 아주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도 이 책 한권만 읽고 나면 저절로 경제 전문가가 되고, 금융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도 이 책만 읽고 나면 금융에 관해 통달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삼백개의 질문과 대답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사실 내용으로 들어가 보면 그 양이 아주 방대합니다.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하다보니 그 양이 많이 늘어난 것입니다. 우리가 신문을 볼 때 수많은 금융기사를 접하게 되는데 워낙에 전문용어들이 많이 등장하다보니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파악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게 어려운 금융기사를 알기 쉽게 문답 형식으로 풀어 놓은 것이 바로 금융기사 삼백문 삼백답입니다. 금융기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가 제일 많이 이용하는 은행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 꽝이 되어 버립니다. 은행을 비롯해 제 이 금융권까지 총 망라된 금융관련 기사들을 명쾌하게 풀어서 이제부터 금융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지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쌓게 도와주니 이보다 더 좋은 교육용 교재는 없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제부터 금융관련 공부는 이 책과 함께 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