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우와~~~~~~~~~

이책을 처음 본 아들과 저의 끝없는 감탄사네요

우와~~~~~~



책은 큼지막해요. 노부영 씨디케이스랑 사이즈 비교해보았네요

원래는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킬 목적으로...구입한거죠. 28개월 아이니까..
글밥 많은게 아니라 one, red, Dot 이라도 가르킬 생각이었어요
그 세단어만 익혀도 그게 밑거름이 되어 거둘 차후의 열매들을 기대하면서요
원다음은 투요...레드 다음은 블루요..점다음은 선 면..뭐 이런...효과라고나할까요

그런데 와우 이거...작품이네요..
집안에 나만의 미니 갤러리를 들인거같아요
섬세하면서도 신기하게도 튼튼한 입체 작품들..
그리고 그속에서 빨간 점하나 찾는 재미.
우리 아들이나 저도  홀딱 반해버렸네요
책 두번쯤 읽었나...아들 입에서 벌써 one red dot 이란 말이 저절로 나오데요
이젠 책꽂이에서 one red dot ...하면서 이책을 뽑아와요.
아빠에게 보여주며 one red dot 찾아보라고도하구요^^

요즘은
빨간 점하나 찾는거에서 끝내지 않고
노란점..파란점..검정점...찾으면서 보고있고요
아들이 인형들 데리고 앉혀 놓구 인형더러 찾아보라고 시키고 놀데요

빨간 톱니 모양 작품은 열고 닫을때 드르르륵~~~소리가 아주 큰데요
그 부분에서 이 책은 청각 자극까지 주고 있네요. 
시각, 공감각, 청각, 촉각 (작품을 조심조심 살살 어루 만지는 아들) ...다양한 자극을 주는
아주 끝내주는 책입니다.

그럼...작품 구경해보세요.
사진으로 보면...실감이 안나요
직접! 보면 와우~~~~~~~~~~~하실꺼에요
그리고 섬세한 입체 팝업에 비해 정말 튼튼해요
28개월 아들이 실컨 가지고 만지고 노는데도 아직까지 어디하나 손상된 부분이 없네요.








OneRedDot, DavidACa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