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그래왔었고 지금 현재에도 공부를 죽을때까지 해야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공부에 미쳐라라는 주제로 연령대별로 책이 나올정도로 공부에 미치라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다.

 

이책을 보면 왜 공부에 미쳐야만 하는가에 대한 답은 얻지 못한것 같지만 그 사람들이 공부했던 방식, 마음가짐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다

 

책에서 다루는 인물들이 모두들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아주 유명한 조선의 사람들이어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그 기대에 조금 못미치는 듯한 느낌을 받는 듯한 기분이었다.

작은 책 한권에 너무나도 많은 내용을 집어 넣으려고 하다보니 약간 좀 산만한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조선시대의 선비들이 이런 마음가짐으로 공부에 임했었구나라는 정신, 마음가짐, 신념등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는 책이였으며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해 지친 사람들이 가볍게 읽고 생각을 할시간을 가지면 도움이 될수 있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