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자마자 캭~ 소리 질렀답니다^^

너무 좋아서 입이 쫙~ 벌어질 정도로요^^

헝겊 가방책 시리즈 중 ’아기곰’이 왔는데, 너무 앙증맞아요.

20개월인 부은이에게 딱 맞는 사이즈라고나 할까요.

또 가방 안에서 이렇게 자그마한 책이 3권이나 들어있어요.

오리와 곰이 주인공인 그림책인데, 알콩달콩하게 하루를 보내는 그들의 모습이 참 귀여워요.

소풍도 가고, 공원에서 먹이도 주고, 놀이터에서 놀이기구도 타며 우리 아이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마치 보는 듯해요.

책 사이즈도 아주 작아서 아이가 한손으로 쥐기에 충분할 정도입니다.

가방안은 책 외에 아이의 소지품을 넣고 외출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는 기저귀와 휴대용물티슈 등 가벼운 것을 넣고 며칠 다녔답니다.



아이가 착용 했을때의 모습을 위해 부은이에게 직접 착용해서 찍어봅니다.

20개월인 부은이에게 정말 딱이죠?

여자 아이라고 아기곰이 어울리지 않으라는 법이 없음을 느낍니다.

이기곰의 귀여운 모습때문에 자꾸 부은이의 뒷모습만 보고 싶은 그런 가방입니다.

또 앙증맞은 책 3권도 함께 들어있으니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