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이 되었다는 소식에 평소보다 더욱 국사가 관심을 받고 있는 듯

하네요. 초등 5-1에 이어 5-2에서도 사회과목은 모두 역사내용입니다.

우리 아들, 애초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긴 했지만, 책을 재밌게 읽던 때와

시험과목으로 공부하는 것과는 흥미의 차이가 있음을 부인할 순 없겠네요.ㅋㅋ

하지만, 학교 국사과목도 어떻게 효과적으로 공부하며 머리에 그림을 그려갈 수 있을까

생각하며 우공비 사회 5-2를 보고 있습니다.

 

가장먼저  [개념잡는 비법]으로 기본 교과서 내용을 익혀요. 중요한 부분에 색깔이 칠해져

 있고, 빨간글씨로 첨삭되어 있어 강조하는 부분은 더욱 확실하게 익힙니다.

왼쪽 [개념 쏙, 눈에 쏙]은 핵심내용을 만화로 구성해 놓아 아이가 매번 웃으며

가장 먼저 확인하는 내용이랍니다. 2학년 작은 아이까지 덩달아 책을 펼쳐 보고 하네요..ㅎ

 

[개념잡는 비법]에서 어려운 용어를 따라 모아 [용어사전]으로 묶여있어요.

한자풀이도 되어 있어 용어익히기가 한결 수월해요.

 

아이가 또 재밌어 하는 [교과서 뛰어넘기]입니다. 교과서에 실리지 않은 내용이지만,

역사적 내용들을 옛이야기 읽듯 접할 수 있어 좋아요.

 

[자료잡는 비법] 교과서에 나요는 그림, 사진 자료드을 활용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각 자료마다 [자료, 뜯어보자1]란이 있어 자료에 대한 핵심을 콕 짚고 넘어갈 수 있지요.

역사를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리기에 적합한 영역입니다.

그렇게 기본 다지기 문제 풀이후 [실력쌓는 비법]을 통해 알짜문제를 풀어보지요.

'중요해요','어려워요'라는 멘트가 문제에 써 있으면 문제에 함정은 없나 더 긴장하게

되더라구요..[단계별 서술형 연습하기]가 실력올리기 마지막 문제로 배치되어 있어서

서술형도 대비할 수 있어요.

 

 [단원정리]에서는 그동안 개념확인하고, 비법 문제를 풀었던 것을 총괄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요. 사진도 많고, 사진도 다시 확인하고, 단원정리된 부분에 괄호가 사이 사이 있어서

내용을 상기해 보기에 효과적이예요.

 

[표준단원평가]와 [발전단원평가]를 통해  단원별 문항이 표시되어 있는 다양한 문제로

보편적인 내용확인문제부터 수준높은 문제와 서술형까지 연습할 수 있어요.

 

 별책 "시험비법"책에서는 개념을 한번더 확인하고, 좀더 다양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학교 시험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어요. 본책 문제의 유형을 복습도 하면서 조금씩 변형된

문제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요

 

특별부록 "비법+더하기"는 사회과 탐구 풀이집이예요.

교과서 쪽수별로 정리되어 있고, 본책의 반 사이즈라 들고 다니며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국사가 어렵다고 하면 한없이 어려울 것도 같고, 또 재밌다고 하면 무한한 재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재미있는 역사서적을 충분히 읽어서 기본지식을 익히면 교과서 역사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문제해결 능력도 필요하긴 하지요. 그럴때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교재로

우공비 초등사회를 활용하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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