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문학소녀였던 저^^;;

집에 시집이 책장한칸을 차지하고 있을때가 많았는데....

그런 소녀감성들이 아이낳고 다~!! 멀리 가버리고 없다는요.ㅋ

 

우리나라 좋은동시를 받아보니

다시 새록새록^^

아이들도 이런 좋은동시로

스마트폰,은어에 중독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정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

 

 

 

 

반드시 읽어야 할 올해의 좋은동시^^

 

33편의 동시가 수록되어져 있어요.

 

 

 

 

 

이렇게 각각의 지은이들이 다 다른

개성이 많아보이는 동시들이랍니다.

아이들에게 딱맞는 생각이 동시로 탄생되어져 있어요.

 

 

 

 

 

봄 이라는 동시..멧새와 찌르레기의 통화내용이라네요^^

기발한 상상력이 많은 시에요.

 

 

 

 

삽화도 이쁘게 입혀져 있고

아이들 정서에 어떻게 보면 우리 어른들도 한번 볼만한 동시들이 많네요.

 

가지치기 손

요 동시도....아버지의 일터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자신과 동생,형에 빗대어 이렇게 해석할수도 있다니^^

 

 

 

 

 

 

우리 어른들이...정말이지 자주 쓰는말인거 같아요.

잠깐에 대한 요 동시도 귀엽네요.

 

엄마가 없는 자유시간...이렇게 엄마의 말을 생각한것 때문에 놀지않고

내 할 일을 다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나를 철들게 한 '잠깐'에 대한 재해석이네요^^

 

 

 

 

동시만 수록되어 끝나는게 아닌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들도 꽤 읽을만 하네요.

이렇게 각각의 동시를 작가의 작품이야기로 설명을 해준답니다.

 

 

 

 

 

볼수록 알차게 수록되어있고 해석되어있는

우리나라 좋은동시.

 

우리나라 좋은동화도 괜챦을거 같은 느낌이 팍팍^^

 

어린이 문예 전문지 등에 발표된 좋은 동시들이라니

인증받은 동시들이 우리에게도 선보인거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공감대...이런 동시속에서 찾아볼수 있을거 같아요^^

우리나라좋은동시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