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하우스에서 아주 제 마음에 쏙 드는 책을 한 권 출간하였습니다. 그 이름은 다름아닌 1만시간의 법칙입니다. 이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1만 시간만 투자하면 어떠한 일에서든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1만시간이 도대체 어느 정도의 시간을 말하는 것일까요? 대충 계산해 봐도 어마어마한 시간이라고는 생각이 됩니다만 대략 하루 3시간씩 투자했을 때 10년이라는 기간이 걸리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합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일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일을 스스로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 우리는 소위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곤 합니다. 전문가라고 하면 그 분야에서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전문가라는 대접은 그 사람이 노력한 댓가를 받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을 인내와 노력으로 각고의 노력을 해야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노력은 바로 1만 시간이라는 시간으로 환산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간도 무조건적으로 노력만 해서는 안됩니다. 이왕이면 이 1만시간을 즐기면서 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천재도 즐기면서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즐기면서 일을 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