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땐 그냥 울어

여러분은 힘들 때 어떻게 하시나요?
이 책을 읽기 전까진 그냥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마냥 참는게 더 힘들어 질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의 구성이 여러 에피소드들로 나뉘어져 있어서 원하는 부분만을 골라 읽을 수도 있고
긴 시간을 요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짬을 내어 읽기도 좋았어요.

선물로  전해줘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글귀가 있었는데

[ 상처를 치유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라는 것이었습니다.  상처를 당장 치유하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차근차근
마음을 다스려가며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보며 흐르는대로
치유해나가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들 땐 그냥 울어는 많은 깨달음을 주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누군가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힘들땐그냥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