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전문의를  내 가족의 주치의로 모시고^^있음 얼마나 좋겠습니까요
그럴 8자가 안 되네요
서울대학병원에 입원중인 가족이 있어 병문안 다녀오면서 건강관리에 더 신경쓰이기도 
하답니다 

몸에 이상징후가 안 나타나고 큰 병을 얻게 되기도 하지만
통증이나 기타 신호를 보내는데도 진료를 미루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도 다반사고
이래저래 병원문턱은 높기만 한게 현실이네요
보험료도 버겁고 병원비도 버겁구요
제 몸에 한해서는요 얘가 아프면냐 응급실이라도 달려가면서도요

병명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 있네요
아이가 보험광고가 인상적이었는지 암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이런 것들이 무슨 병인지 굉장히 궁금해한답니다
각종 병에 대한 질문이 많답니다(돌아가신 분들이 많다보니 그런가봐요)
증상에 따라서 어느 병에 속하는지 기절 의식불명 경련 마비 구토 괴사 복통
이런 건 왜 생기는지도요
똑같은 음식을 먹었는데도 아이는 알레르기가 생기고 엄마는 안 생기는 것
똑같은 음식을 먹었는데도 아이는 응가를 빨리하는데 엄마는 오래 있는 것
등등이요
아는 건 많은데 아이한테는 정확하게 알려줘야 하니까 검색을 해서 같이 보기도 하고
어쩔때 알아서 검색해서 보기도 하네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사전기능도 한몫
또 진짜
의학(건강)서적 본분으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몸관리를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기본 건강수칙을 배우는것 한몫
몸에 이상이 있을때 병원을 가야할지 그냥 시간 지나면 낫겠지 하며 있을지 
판단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에 한몫
물론 여건이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가 말어 고민없이  병원에 가서 상담도 받고
진료받고 하면냐  더 바랄게 없겠지만요
엄마의 잘못된 건강지식을 바로 잡는 큰 역할에 한몫
괜히 엄한 정보로 작은 치료로 끝날것을 생고생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거겠죠
숱한 병명을 전부 읽고 나서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구나 싶네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인정하고 실력있는 분들이 펴낸 책이니만큼 
병명이나 증상에 따라 제시해주는 지시사항을 신뢰하며 실천해야겠습니다
병에 걸리고 난 후 취해야 할 조언도 큰 도움을 주지만
정확한 건강 지식을 갖추어 자가 증상에 따라 병을 키우지 않고 초기에 병원을 방문
진료을 받을 수 있는 대처능력을 갖게 하며
각종 병이 생기지 않도록
병의 근원이 되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 생활환경을 바꿔줌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세세히 일러주고 있어  주치의 대타로 삼을만 하네요 
정기검진을 받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요 어디 그렇게 되나요

아이구 병도 참 많습니다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모르는 게 약이다 아는 게 병이다 속담까지 있지만 그래도 내몸에 대해 알아두면
모르고 있는 것보다 훨 낫겠지요
반 의사나 다름없다 싶을 정도로 친근한 병명도 수두룩하고
이름도 생소한 병명도 수두룩하네요
차례에 파트별로 분류해 놓았고 또 끝에 색인처리 해놓아 찾아 보기 편리하네요



병하면 마음부터 무거워지고 내게 증상이 없어도 걱정이 생기지요
디자인과 그림에 분홍색을 사용해서 그런가 마음이 가볍고 안정이 되네요


올바른 운동요법을 그림에 점선으로 나타내기도 하며 상세히 일러주고 있어요
약만 과신하지 말고 미리미리 운동도 해야 겠네요
진짜루 운동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어요
나이먹어 자식 힘들게 하면 어쩌나 싶거든요 
병도 무섭지만 병원비도 무섭거든요(우리 부모님 경험상)





언제 냉찜질하고 언제 온찜질해야되나 사실 헷갈렸거든요
내 몸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네요
의학용어나 치료제명에 * ,**,***표시하고 옆에 풀이도 해놓고 괄호설명도 있고
설명을 쉽게 하려 애쓰신 흔적을 보면서도
짧은 어휘력에 때문에^^ 이해불가한 낱말도 심심치 않게 나오기도 했네요
밑에 궁금해요 Q&A 코너는 직접 상담받는 것 같으면서 궁금증이 시원하게 풀리고
전체적으로 그림이 곁들여진 설명이 많아 이해도를 높여 줘요





정기건강검진/ 흡연/ 암 /건강장수/
네 차례에 걸쳐 있는 특강은 몸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고 몸을 보살피는 노력의 필요성을
귀담도록 합니다
여태 뇌졸중을 뇌졸증으로 사용했더라구요 고쳐야 될게 많네요

 
나의 건강 기록 일지
이 표대로 작성해가면서 관리하도록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