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현미경 사용 안내서 - 현미경속 작은 세상의 비밀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인증 우수과학도서이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권장도서예요

과학관련 활동을 하고 학교에서 실험관찰을 많이 해도 현미경 사용 횟수는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식물잎사귀와 소금 결정, 관찰용으로 되어 있는 시료표본을 관찰했는데

대개 육안으로는 볼수 없는 모양이고 구조라서 신기해하고 현미경 관찰을 더 해보고 싶어 했는데요

대리만족을 할수 있겠네요

 

 

 

 

 

현미경의 종류에 따라서 배율에 따라서 관찰대상을 눈으로 그냥 봤을때는 알수 없었던

베일에 싸여 숨겨져 있던 모습을 확대시켜 속속들이 볼수 있게 해주는 것처럼

현미경 사용법부터 종류, 기능, 관리법, 현미경 사진대회, 체험학습장 정보까지

현미경의 A부터 Z까지 속속들이 알려줍니다

 

여기 실린 사진들이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쓰는 정밀하고 비싼 현미경이나 촬영 장비로 찍은 사진도 아니고

어디 출처를 밝히고 가져온 사진들도 아니 일반 교육용 현미경과 촬영장비로

관찰하고 촬영한 것이라네요 그래서 일부 사진은 화질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니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직접 촬영했을때와 상이하게 차이가 나지 않을 거라고 하며

직접 관찰하고 촬영한 결과의 기쁨을 누려 보라고 당부하시네요

 

 

 

 

 

 

 

현미경의 기본원리와 누가 어떤 현미경을 만들어 왔으며 오늘날의 현미경까지 발전하게

되었는지, 현미경의 종류와 구조, 현미경 구매 의사가 있다면 따져볼 사항까지 나와 있어요

현미경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관찰대상에 따라 선택해야 될 현미경이 생물현미경인지,

실체현미경인지등이 나오고 시료를 잘 관찰하기 위해 슬라이드 글라스, 페트리, 홈 슬라이드 글라스등

어느 도구에 놓고 커버 글라스를 덮어야 될지, 덮지 말아야 할지 또 시료에 물, 염색시약, 오일등을 사용하는등

관찰해야 될 시료에 따라 잘 관찰할수 있도록 도구나 방법을 결정하는 법이 꼼꼼하게 나와 있네요

 

현미경을 장만해서 못해보는 실망감을 대신해 다양한 만들기코너도 있어요

간이 현미경, 임시 프레파라트, 간이 마이크로톰, 플랑크톤 네트등 도구를 사지 않고 만들어 쓸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고요

현미경 사용때 필요한 도구들중 대용품들도 알려주세요

아주 아주 작은 부분을 관찰하는 직업의식이 있으신가 설명들이 다 세세하고 주의할점이나

예견된 문제발생 상황에 대한 조치까지도 나와 있어요

관찰을 했으면 관찰일지 작성을 빼놓을 수 없지요 양식과 작성요령, 완성된 현미경 관찰일지가 견본으로 있네요

 

 

 

 

 

 

 

 

 

현미경 실험·관찰법에서 생물이 사는 곳에 따라서 다양한 종들을 그리고 세상에 존재하는 물질등

다양한 관찰대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을 직접 관찰해보자에서 준비물과 순서를

정해서 사진을 첨부해 놓아서 관찰 전후 대상물을 비교도 해볼수 있어요

식물·균류 관찰에서 양파로 식물세포, 자주달개비로 기공, 백합 꽃가루, 잎구조,줄기,뿌리, 씨앗, 곰팡이까지 관찰하고

동물관찰에서 구강세포, 적혈구, 파리 눈, 곤충의 다리들, 달걀 껍질, 물고기 비늘을 관찰하고

물속 미생물, 해양 플랑크톤 관찰도 하고 물질 관찰에 새 깃털과 지폐, 소금결정, 흙속도

30배,400배, 1000배등 다양한 배율의 모습을 볼수 있어요

 

현미경을 장만하면 여기 소개되어 있는 직접 관찰해보자부터 시작해 현미경을 아깝지 않게 활용할줄 알게 되겠고

현미경이 없어 직접 관찰하지는 못해도 현미경을 어떻게 조작하고 현미경으로 보았을 때

어떤 모양과 구조가 나타나는지 수많은 사진으로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었네요

 

37쪽 추전할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