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Trust the Bible? 성경을 왜 믿는가

이미 성경을 믿고 있는 종교인에게 굳이 왜 믿는 지 물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반문이 생기게 해요

괜히 이런 질문을 던졌다가 믿음이 견실하면 모를까 약한 사람은 의구심을 품게 하여 떠나거나

다른 종교로 개종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또는 믿지 않는 사람들의 공격의 빌미가 되는 건 아닌가싶은데

그냥 믿는 것보다 이유를 알고 믿을때 믿음이 더욱 확고해 진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며

성경의 내용을 의심하는 부분까지

두루 포용하며 수많은 성경 사본들의 구절을 비교 해석하면서 근거를 들어 성경은 믿을 만하다는

확증을 논리적으로 펼쳐 믿음생활을 더욱 견고히 해주는 역할을 하네요

 

성경에 기록된 내용이 사실인지 또 사본들과 번역본이 믿을 만하다고 확증하는 판단 기준이 되는 항목들이 있네요

그래서 정경으로 인정 받지 못한 이야기는 왜 그런지 이유도 있어요

구약과 신약 성경중 예수님의 생애와 행적, 그리고 부활의 기록에 관한 신약부분을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네요

같은 사건을 기록한 문장이라도 복음서에 따라서 또 사본의 출판물에 따라서 어휘가 빠지거나 더해진 구절을 분석하면서

오역일 가능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인지도 살펴보고 어느 것이 영적 감성적 접근을 탈피해

일련의 판별 과정을 보여주면서 이성적으로도 믿을 만한 조건을 갖췄음 전해주네요

 

우리는 기적을 바라지만 한편으로 기적을 직접 보지 않고 전해 들으면 의구심을 품게 되는 존재이지요

당시에 예수님과 함께 했던 제자들도 배신하는 인물, 부인하는 인물이 있어요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면서도 그랬고

예수님의 부활을 전해 듣고 믿지 못했던 사도도 직접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믿었다는

기록이 있으니까요 기록이 사실이라는 신빙성이 높아도 믿음이 부족하면 의심하고 믿지 못하게 될거 같네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보여줘요

그게 곧 성경을 확증하는 행위가 믿음의 증거이고 이유가 되겠네요

 

 

 

 

51.마가복음

52.마태복음

194.나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