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유적지와 유물중에 불가사의 한 것들이 꽤 있지요

특히 선사시대나 고대국가의 유적지는 오늘날의 과학으로도 밝혀내지 못하는 점이

있어 신비롭기만 하고 답사여행을 가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만 한대요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 등록된 유적지와 유물인

자연유산 문화유산 기록유산 복합유산을 대륙별 아시아(우리나라는 따로 분류함),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로 나누어 문화유산에 얽힌 유래와 배경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

 

문화유산마다 보통 4컷정도 꾸며진 코믹만화가 나오네요  

친구둘이서  본격적으로 답사할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흥미로운 사실을

친구끼리,역사속인물이나 나와 주고 받는 대화가 흥미를 유발시켜줘요  

선대 사람들은 왜 이런 건축물을 만들게 되었는지 그 까닭을  역사의 기록에서

찾아 누가 언제 어떻게 왜 만들게 되었는지 깔끔하게 정리해주거나

아직 밝혀내지 못한 부분은 가정과 추측한 내용을 실어 짐작케합니다

문화유산을 소재로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나라의 시대와 공간배경을 무대로 역사적

사건의 흐름을 배울수 있게 되었구요

 

조상대대로 어어져 내려와  보존되어 온  유적지와 유물도 있으나 오랜 세월을

지나오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져 묻혀버렸던 유적지와 유물을 발견하게 된 과정과

발견 당시의 모습을 알려주기도 하고

이런 문화유산이에요를 통해  유적지와 유물의 실제 모습을 사진으로 실어

구경하면서 당시 모습을 그려보기에 좋구요

건축물이나 유적지, 유물의 외형을 포함 그 형태와 모습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며

문화유산이 당시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였으며 의미가 담겨 있었는지 살펴볼 수

있 더불어 현재 그 문화유산의 예술적 가치와 역사적 가치를 평가하며

보존의 필요성으로  유네스코에 등록하게 된 이유를 잘 알게 됩니다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지에 대한 역사이야기가  마치 나 자신이 답사여행을

떠나서 현장을 둘러보며 실력있는 가이드의 재미있고 명쾌한 안내를 받으며 다니는 

기분이 들게 하네요 그 만큼 사실적으로 묘사한 글들이  생동감을 주기 때문일거예요

또 유적지의 어원 예로 피사의 사탑에서 사탑이란 기울어진 탑을 뜻한다

마추픽추는 잉카 사람의 말로 오래된 봉우리란 뜻이다 네크로폴리스는 그리스어로

죽은 자의 도시란 뜻이다와 같이 낱말풀이를 많이 해줘서 당시의 언어문화로

문화유산의 역할과 의미를 연관지어  세계문화유산을 이해하는데 큰 구실을 하네요

기억도 잘되구요

왜 만들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풀리고  각 시대와 나라별 잔혹성 미개성을

떠나  문화의 우수성과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