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어 교과서가 듣기말하기 / 읽기 / 쓰기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미국은 영어가 국어니까 이 책은 읽기에 해당되겠네요  
(Subject로 나눠놓기는 했어도요)
책 표지에 미국교과서로 바로 들어가기 부담스러운 초.중생을 위한 이란 문구가
있는데요 완전 똑같지는 않나 궁금하네요 
보면서 미국교과서는 이렇게 생겼구나하면서 봤어요

영어노출은 5년차인데 실력은 초짜수준이네요
학원을 안 다니고 집에서 하려 하니 교재를 구입해야 돼서 알아보다가 발견하게 
되었네요 
내년부터 영어수업있다고 아는 친구들이 죄다 영어학원을 다니거든요 아이도 자극이
된건지 하려고 하는 제스쳐^^ + 마음을 보이고 이책의 특징이 영어를 배우는 방법으로
좋겠다 싶구요
이지편이라 해볼만 할 것도 같아요

오특초 끝나면 바로 이어서 할 교재로 적당할지 모르겠네요
수준 격차가 많이 나는 듯 해서요 아이도  보더니 어려워 보여 그러구요
따라 갈수 있을런지 걱정이 되기도 해요 

구성
본책 (뒤쪽에 답안 있음)
 -->요 답안지로 부록처럼 분리되어 있음 좋겠어요
답맞춰볼때도 편하고 컨닝도 안 하게 되구요^^
워크북답안지로도 활용하는 Word List는 참 요긴하네요
해석도 실려 있지만 막히는 단어찾아서 해석해보는데 편리해요
부록 워크북  /  MP3 CD (약 2시간소요)
1~36단원까지 본문만 다 읽어주고 다시 1~36단원까지 문장 한줄씩 읽어 주고 
따라 읽게 하는 방식이네요
---> 이건 아직 습관이 안 들어 그런가 번거롭네요  컴으로 안 듣고 
CD플레이어로 들었는데요 그전에는 1단원 읽어 준거 듣기만 하다  다시 읽어 주면
따라 읽던 식이라 서요  이건 따라서 하려면  1단원 듣고 따라하기 하려면 37번으로
작동시켜야 하거든요
여자와 남자분이 번갈아 읽어 주는데요  발음은 당근 좋고^^음색이 귀에 
거슬리지 않고 귀기울여 듣기에 아주 좋아요  물론 모르는 단어나 문장에서는
한쪽귀로 듣고 바로 한쪽귀로 통과^^하는 건(못알아듣는 건) 같지만요 -.-

여러분야  사회 역사 / 과학 / 수학/ 언어 / 미술 / 음악 로  크게  나누고 그 주제에 세부
단원이 4개씩 되어 있네요
참 좋은 점 발견^^ 뭐냐하면
영어가 목적이 되어버리기 쉬운 영어공부에서 영어를 배우며 동시에 여러분야의 지식과
기본적인 상식에 해당되는 정보를 배우게 되는 거예요
각 단원에서 생활영어가 될 수 있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개념을 확실히 
영어로 표현해 내는 내공을 쌓게 하는데 유용하네요
1,2학년 과정이라는데 우리아이 2학년 교과내용과 비교해보면 내용면에서 꽤 수준이 
있는 걸 배운다 싶군요


과학
17. 날씨  18. 사계절 
19. 여러분은 하늘에서 무엇을 볼 수 있나요? 20.무엇이 낮과 밤을 만들까요?
이렇게 분류 확대해가며 알아보는 형식이라 깊이 있는 공부를 하게 하네요
날씨인사에서 벗어나 날씨와 연관지어 심층적인 영어표현을 알게 되는 거죠
본문 글양이나 문장을 단락으로 끊어 놓은 거며  보기가 부담이 없어요
본문이나 테스트에도 관련 그림이나 실물 사진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문장의 
이해를 이끌어 주고요
본문에 하나씩 핵심단어에 노란 형광색처리 해놓고 옆 시험 지문에도 표시해놓아서
연상해서 떠올리고  다른건 금방 까먹을랑가 몰라도  이건 잘 안 까먹고 장기기억에 
콕 저장 하겠다 또 키 포인트 역할을 해줘서 다른 것까지 유추해 낼 수도 있겠구요





각 단원 바로 옆에 문제가  있고
또 4단원씩 끝날때마다 문제(9회) 있고
12단원씩 끝날때마다 문제(3회)가 있어요 
거의 중복되는 문제로 복습효과가 커 확실하게 암기하게 될것 같아요



답안지
본문 해석이 있어 좋습니다
각 단원마다 단어와 뜻도 수록되어 있구요
공부하다 막힐때 물어 보는데요(아직 잘 안 찾아봐요ㅠ.ㅠ) 영어 꽉 잡고^^ 빠삭^^하게
알고 있으면 술술 풀어 줄텐데요 애석하게도 그런 실력이 아니다 보니 
해석이 꼭 필요하답니다
테스트 지문이 거의 본문과 중복되는 질문인건 알겠는데요 지문도 해석이 실려 있음
바라게 되네요 
단어장에 과거현재시제 영어단어가 빨간글씨체로 있는 건 좋네요




워크북
본문 내용이 그대로 있어요 각 문장마다  빈 공란에 빠진 단어를 채워 넣어야 하고
영단어에 해석쓰기로 되어 있어 
아주 여러번 반복 점검하게 하므로 효과 보겠지요
바로 공란에 쓰기 어려우면 CD로 들으면서 써 넣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구요

 

이게 3단계 9권으로 되어 있네요
EASY코스 1권도 아이 수준을 감안하면 어려운데요  
체계적으로 되어 있기도 하고 내용이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라 시작하려구 해요
우선은 CD듣고 따라하기를 주력하고 /
답안에 있는 본문 해석을 읽게 하여 대략적 내용을 파악하는 것부터요 
문제 푸는 것은 미루었다 해야 겠어요
혹시 오특초 끝나고 할 추천해줄만한 교재를 알고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아이에게
콩글리쉬는 이제 그만^^
우리 끼리 알아듣는 영어하면 뭐하냐
우리 끼리는 예쁜 우리말 쓰고 
영어로 소통해야 할때 그때 똑 부러지게 쓰자 
휴대폰에 있는 블러 (blur) 무슨 뜻이냐고 물었잖아
모르니까 불편하지 그러니까 
배워야지
영어 공부는 왜 해야 돼? 이런 질문은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