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리뷰

 

현대 시라.. 시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거부감이 들 줄알았는데 읽고나면 꽤 좋은 내용이 들어있는 책

이 책은 희안한게 장점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 앞에서 설명한 현대 소설 상,하 편도 그렇다 )

 

[ 책 정리 ]

 

이 책의 장점

- 88편이나 되는 방대한 시를 하나의 책으로 정리해 따로 찾아볼 필요가 없다

- 수능에서 출제되는 그런 시들이 많기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요긴하게 써먹는다.

- 시를 읽고 나서 댓글 형식에 대화를 보면 중요한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요긴하게 써먹는다

- 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준다

 

이 책의 단점

- 거의 없다... 어려운 점은 88편이나 되는 시를 정리하기가 좀 까다롭다

 

나 같은 경우에는 과제물의 한 종류라서 억지로 하고 있지만

이런 시가 있구나 하고 감탄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기억의 남는 시는

'이상'의 [오감도]

이 시를 읽으면 항상 생각한다.

왜 이렇게 복잡하게 썼을까?, 왜 이렇게 난해한 내용이 들어가 있지?

하고 말이다. 근데 이 책은 그런 해답을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바로 댓글 형식의 대화문이다.

가장 알고 싶었던것을 간단하고 쉽게 설명을 해주어서

이해가 잘가게 된것이다.

 

만약 시에 대해 까다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책을 사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을 읽어서 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시험에서 요긴 하게 써먹길 바란다 ㅋㅋ ( 나도 그럴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