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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국보 1호인 숭례문이 불타 버리는 참담한 상황을 겪은 후, 우리 문화재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요.

역사가 짧은 미국은 작은 것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상징화시키려고 한다는데, 우리는 오랜 역사를 지녔듯 자랑할만한 문화재가 많이 있지요. 그런데 아끼고 보호하는 방법은 허술하기만 하다는 기사를 접할 때마다 안타깝습니다.

특히 문화재를 잘 보호하는 일본과 견주는 기사를 접할 때면  더욱 화가 나지만, 정작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무엇인지도 잘 모릅니다. 단지 우리 문화에 대해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뿐이지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과,,,,,

스펜서 존슨의 <선물/랜덤하우스>을 보면

현재 속에 살기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과거에서 배우기 (과거보다 더 나은 현재를 원한다면)

미래를 계획하기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현재)에 충실한 것이 행복과 성공으로 가는 비결이라고 하지요. 또 현재에 충실하려면 과거에서 배워야 한다는 것이구요. 우리의 유물과 유적 조상들의 생활 방식을 보면서 감탄할 때가 많이 있지요. 우리 아이들이 현재에 충실하고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와 주면 좋겠네요. 우리 문화의 참 모습과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 어떤 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