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사랑을 만나다는 서평이벤트로 당첨되 만나보게 된 책이다. 
책을 받기전, 받고난 후에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이 책이 제주도 올레길을 여행한
강제윤작가의 하나의 여행에세이라고 해야할까 그런줄만 알았다.
제주도에 대하여 이곳은 어땠고 저곳은 어땠으며 난 뭘 느꼈다 이런식에.... 
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한후 내가 너무 빨리 책을 판단해버린것을 알수 있었다.

 올레, 사랑을 만나다는 일반 여행에세이가 아니다.
책에는 제주 올레길을 사랑하는 ,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 인생이야기를 엿볼수 있다.
책을 읽다보면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제주는 한사람이 일군 땅이 아니였다
특히 올레길은 지금의 코스까지 있기까지, 한사람의 노력만으로 일구어 질수 없는것이었다.
제주 섬 주민 모두가 힘을 마쳐 이루어냈다.

 그 노력에 힘입어 만들어진 올레길은
제주 사람들뿐만아니라, 타지에 사는 사람들, 이방인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그런 길이 되었다.책을 읽으면서, 정말 나도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모든 근심걱정을 떨쳐버리려, 그리고 올레길만에 아름다움을 느끼러
제주에 가보고싶어졌다.

 올레, 사랑을 만나다는
나와 올레길을 그렇게 연결시켜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