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오랫만에 맛깔나는 책을 읽어본것 같다.

소설이나..자기계발서를 읽노라면 뇌의 어느 한 부분이 뚜렷하고 활발하게 작용되는게 느껴지는데..

이책은 뇌의 특정한 부분이 활발하게 작용되는걸 느꼈다.

뭔가..다른 이느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읽는 내내 책을 덮을 수 없게 만들었다.

생각의 특을 바꾸는 수의 힘이란게 이런 것일까?

매번 수학 시간에는 골머리를 앓으며 힘들어 했던 나였었는데..

숫자 놀이에 이렇게 흥미를 느끼다니..

이 책에서는 여러가의 숫자에 관한 법칙이 등장한다...

가장 흥미로웠던것은 2대6대2 법칙...

사회속에서 당연시 한 사항을 숫자별로 표현한 것인데..

정말 내가 무릎을 탁 칠정도로 소름이 끼쳤다.

그리고 80대20 법칙도 나름 흥미로웠다.

책 중간 중간에는 약간 책을 읽는데 너무나 수학쪽에 치우쳐진 법칙들이 나오는데

그런건 과감히 무시하고 읽어도 무방할 듯 하다.

책에서 나오는 법칙들은 일상적인 자연의 법칙을 떠나 비지니스 요소가 짙은 법칙들이다.

직장생활이나 학교 생활시에 무심코 지나쳐버렸던 많은 흔적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파노라마 사진처럼 흘러 지나갔다.

그때는 이랬어야 했는데..저랬어야 하는데..이런생각?

암튼..책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숫자를 단지 계산의 도구로만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는 것이다.

숫자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의 법칙 !!  그리고 그 결과의 비밀 !!

서두에서도 밝혔지만 정말 맛깔나는 책이다. 꼭 읽어보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