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와 정서를 통합시키는 감성두뇌 프로젝트 "똘똘한 한살"

그레이트 북스에서 만든 유아용 책입니다.

아니 정확히 영,유아용 책이네요.

 

놀이감성이 퐁퐁 4권

사물감성이 쑥쑥 7권

총 11권으로 구성된 책 중에

"메롱 메롱"이란 책을 만나봤어요.

 

앞으로 생명감성이 쿵쿵 4권과

아기 감각이 활짝 5권이 예정되어 있기도 하네요.

 

 

 

 

*** 놀이감성이 퐁퐁... 메롱 메롱 ***

 

삐약 삐약~ 병아리같은 노랑 바탕에

동글동글 돌맹이위에 새겨진 얼굴~

모난곳 없이 동글동글한 얼굴이

보드랍고 귀여운 아가와 닮았어요.

 

아가와 즐거운 표정놀이를 할 수 있는 이 책은

의사소통과 공감을 배우는데 좋다고 해요.

왜냐하면 말을 하기 전부터도

다른 사람의 표정을 보고

감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오늘로 9개월 28일된 4호군~

아직까지는 프로이드의 이론에 의한

구강기에 해당하는 시기죠~

 

당연히 뭐든 입으로 물고 빨고...

그러나 모서리도 부드럽고 튼튼한 보드북이라

입에 들어가도 걱정없답니다.

 

 

 

*** 똘똘한 한 살 앱북 ***

 

요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데

책의 뒷면을 보니 QR코드가 있어서

다운받아 보았어요.

 

 

 

놀이감성 중에 네모네모 빼꼼이란 책을

앱북으로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아바바바 잼잼이란 책은

인증번호가 필요해서 열어볼 수가 없었구요.

 

 

여러 버튼 중에 REC버튼은 녹음이 가능해서

책의 내용을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줄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PHOTO버튼은 폰에 저장된 사진으로

아기사진을 넣어서 편집할 수 있어서

책속에 내 아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나만의 앱북이 만들어지더군요.

 

 

 

한장씩 자동으로 넘어가면서

동화구연 목소리로 동화를 들을 수도 있고

아니면 엄마의 목소리로 녹음된

동화를 들려줄 수도 있답니다.

 

 

얼굴이 나오는 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웃는 모습을 보니 자기 얼굴을 알아보는 걸까요?

 

정서와 기억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인지학습은 정서적 경험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대요.

그런 면에서 감성 스토리 앱북이란 별명이 딱~인것 같죠?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스스로 생각하며

배워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아동관을 갖고 있는 그레이트북스의 그레이트키즈~

앞으로 나올 책들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