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아이들먼을 알게 해준 책입니다.

이후 같은 저자의 책은 무조건 구입합니다.

최근 읽은 [제자는 행동한다]도 그렇고, 그 전에 출간되었던 [거짓 신들의 전쟁]도 그렇고 저자 특유의 통찰력과 위트로 쓰여졌으며, 진정한 복음으로 이끄는 힘이 대단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팬으로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좋아하는 수많은 군중들을 향해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로의 부르심입니다.

제자는 스승의 모든 것을 닮고 배우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팬은 열광하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뒤돌아 가버립니다.

심지어 안티가 되는 팬들도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팬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복음은 우리를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되찾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