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프리랜서와 직장인의 경계가 매우 모호해진것같다
여러직업을 동시에 갖고 있는가 하면 평균 이직 년수도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해마다 연봉협상을 하고 인센티브등으로 상사보다 더 많은 월급을 받는 부하직원도 생겼다. 전통적인 노동형태나 계념이 허물어지고 각각의 개인들이 자신의 스펙을 끊임없이 관리하고 사고파는 이른바 1인기업이 시대가 이미 시작됐다고 생각한다.
이런점에서 볼때 세일즈능력이란 더이상 영업하는 사람들만 배워야할 기술이 아닌것같다.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경우 외에도 자신의 지식이나 기술을 회사에 팔때 즉 취업이나 외주일을 할때도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럼 기술을 왜 키워야 하는지 어떻게 습득할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7단계로 분류된 세일즈 할때 일어나는 과정들에 하나하나 상세한 설명과 여러 상황의 예시를 들어 이야기해주고 중간중간 박스단락으로 키포인트를 집어준다(일종의 요점정리 처럼 유용하다)
책의 저자는 세일즈 = 커뮤니케이션스킬 이라고 말한다. 사회일을 뿐만 아니라 개인과 개인의 소통방법으로도 나름 적용해 볼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