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다시 보고 싶어요 ^^

결혼 전에는 대학로에 가서 뮤지컬이며 연극 관람을 정말 즐겼는데 -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취미였음 ㅋㅋㅋ
결혼 후 아이 낳고 끝!
몇 년 집에만 있다가 겨우 아이 데리고 영화보고 인형극이나 어린이 뮤지컬 보고...

언젠가는 꼭 울 낭군님이라 단 둘이서 오붓하게 공연을 즐기고 싶네요. *^^*

[사랑은 비를 타고] 도 정말 재미있게 본 뮤지컬
아마 제가 본 공연에 주연이 남경읍, 남경주씨 였던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ㅎ
지금은 엄기준 씨가 나오는 공연 다시 보고 싶어요.

뮤지컬 음악도 귀에 들리는 듯 합니다.
10년도 훨씬 더 지난 초창기 때의 [사랑은 비를 타고]
그 풋풋한 20대로 단 하루만이라도 돌아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