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알 수 없는 인생에서 우리는 지나온 것들에 대한 후회에 사로 잡힐때가 많다.

시간이 흐른 후에 다시 돌아보면 별 것아닌일에 아파하고 힘들어 하며 보낸 시간을

다시 돌리고 싶고, 진작에 누군가가 미리 알려줬다면 더 성숙한 자세로

임할 수 있지 않았을까란 미련이 남는다. 인생을 미리 안다고 승자가 된다는 것보단

후회를 덜 남기고, 무심코 보낸 시간을 더 유익하게 채우고 싶다는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이지만 미리 알았다고 한들

과연 후회를 품지 않았을까 의문이 든다. 지금의 나이에 지금까지 겪어온

일들이 돌아보면 후회되는 일이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아닐까?

다시 돌아간다면으로 가정하기보다 앞선 이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후회의 발자취를 듣고 살짝 피해갈 수 있는 조언이 필요하다.

 

 

 

 

불행은 자신을 향해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때 자신에게만

안좋은 일이 발생하는것만 같다고 느끼는 것이다. 스스로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은 이런 불행이 쉼없이 닥친다는 또다른 반증일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 부정적인 생각은 점점 더 깊은 부정의 늪으로

스스로를 끌어 내린다. 인간은 누구나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지만

행복한날이 올것이라는 희망 갖는다. 그 희망이 긍정을 부르고 긍정은

행운을 부르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자신이 불행만을 안고 살아간다는 생각은

결국 행운을 자신의 옆으로 오지 못하게 막는결과만을 초래한다.

불행과 행운의 부름은 스스로에게 달려있다.

 

 

 

 

많은 이들이 성공과 부를 소유해도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만큼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는 대상이 가족이다. 허나 늘 함께 하기에 늘 같은 자리에 그대로 일것이라는 착각에

가족을 잃은 후에야 후회하는 일이 발생한다. 부인과 함께 하기로 한 일을 내일로 미루며 그

내일에 부인을 잃어야 했던 한 남성의 이야기를 통해 가장많은것들을 함께 나누는 가족을 너무 당연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인생의 성공의 여부를 어디에 두는냐는 개인마다 다르다.

하지만 가족은 성공적인 인생에 가장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다.

 

 

 

 

우리는 뜻하던 바대로 삶을 사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 살면서 무엇이 그리도 바쁘고 할일이 많은지

수없이 놓치고 있는 것들을 인지할틈도 없이 지나쳐 버린다.

당장의 일이 중요하기때문에 잠시 모든걸 내려놓기도 하지만 그것이 점점 습관이 되면서

서서히 중요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서른이 아니어도 이미 지금의 자신이 느끼고 있는 것을

더 미리 알았다면 하는 가정은 늘 품고 있다. 인간은 늘 후회속에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그 후회속에 가족과 친구가 남지 않도록 자신이 가진 소중한 것들을 잃지 않도록

먼저 그 후회를 겪는 선인들의 조언을 깊이 새겨야 한다.

미리 알고 있었더라면 우리의 삶은 너무 쉽게 흘러갔을지도 모른다. 후회에서 깨닳음을 얻고

잘못된 점을 고치며 서서히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인생은 아닐까?

너무 깊은 후회와 아픔이 남지 않도록 지금 놓치고 잊고 있는 것들을 되돌아봐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