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을 꼭 다문 레나,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지금 레나는 미래의 자기 꿈인 <의상디자이너>가 되는 연습을 하는 중 !! *^^*

 

레나가 열심히 디자인한 의상보실래요?

모든 의상은 100% 200% 레나 혼자서 하는 거랍니다~

 

 

 

 

 

짜잔~~~~~!!!

 

레나가 만든 레이시한 숏 원피스 어떤까요?

진짜 일상복으로 팔려도 될만큼 괜찮지 않은가요?^^

 

 

레나는 요즘 매일 매일 2~3개의 의상을 만들어내는중이랍니다.

레나의 이런 열중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레나는 지금의 꿈이 미래의 직업이 될 것 같아요~!

 

 

레나가 작년부터, "나는 디자이너가 될거야~" 라고 말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때 마침,  레나를 위해 나온 듯한~~~ 책이 보이더라구요.

 

  

< 내가 바로 디자이너 > 이거 시리즈에요.

 

레나가 처음 접한 것은, <파티복>인데, 한복 / 웨딩드레스/일상복도 있거든요. 

 

 

 

 

 

책의 맨 앞부분의 멘트도 넘 마음에 듭니다 !!

 

 

 

 

네네~~ 레나의 꿈이 바로 멋진 디자이너 아니겠어요~!!!

이렇게 딱~~!! 맞을 수가~~

 

 

레나, 이 책 받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세요?

정말 눈이 반짝, 반짝~! 그 날 이후로, 매일 이 책을 끼고 삽니다.

조용하다 싶으면, 책상에 앉아 의상 design 중~~~*^.^*

 

 

이 책 특별해요.

제가 본 유아들이 하는 디자인, 미술책들과 좀 다르거든요.

책이 도톰한 편이고, 하드보드 표지인데

안을 보면, 디자인 학원생들이 할 것 같은 연습용 디자인 페이퍼가 많이 들어있어서 놀랬어요~!

모델들의 모습에다가,

 

 

 

 

책 속에 포함된 여러 패턴들을 마음껏 오려서 만들어보는 거에요.

 

 

 

패턴들 넘 이쁘죠?

정말 저 천들로 옷을 만들어입으면 얼마나 이쁠까?

 

 

레나는, 이 천을 사진처럼 찍어놓은 패턴지들을 너무 소중하게 다룹니다.

이 천이 이뻐서, 저 천이 이뻐서~ 아껴쓰고 있어요^^

 

 

 

이런 패턴지 위에 그냥 아이가 생각하는 대로, 그림을 그리면 될까요?

그래도 되겠죠~~ 하지만, 이건 디자이너가 꿈인 아이들을 위한 책이잖아요~~

좀 전문가적인 skill을 써야죠~~ㅎㅎㅎ

 

 

바로 그 비밀 무기는,

스텐실과 같은 방법으로 패턴지위에다 놓고 그리는 <스텐실>이랍니다~^.^

이 틀만 있으면, 원하는 기본 패턴의 옷들은 다 만들어낼 수 있어요~

 

물론, 자기 스스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로 만들겠다!!

그렇게 하면 되죵~

 

 

 

그럼, 옷만 만들어 종이인형에 붙이면 끝?

 

no~~no~~

 

패션의 완성은 구두인가요?

옷을 입혔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꾸며주어야겠죠?

 

 

 

 

 

마지막 마무리를 담당하는 스티커 악세사리들이에요~!!

 

 

이 책 정말 대박~ 맞죠?

제가 어릴때는 왜 이런 책이 안나왔을까요?

있었다면, 저도 디자이너가 되어 있을지도 모를터~!

 

 

 

 

자, 잠시 레나가 혼자서 꾸며놓은 것을 구경해보세요~~~

 

 

 

 

얼굴에 가면까지 머리장식 색깔과 맞춘, 발랄한 파티의상~!!

땡땡이 무늬의 스타킹, 멋지당~~

 

 

 

작은 손으로 연필쥐고, 스텐실 틀 잡고,

옷을 그려나가는 모습이 정말 진지한 레나,

레나의 모습을 보면 조만간~ 바로 디자이너로 데뷔할 듯 싶어요^^

 

7살이지만,

열심히, 꾸준히~ 노력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레나를 보면,

노력하는 모습이 참 이쁘답니다.

 

 

 

 

 

 

그런, 레나를 위해 엄마가~~~ 준비한 선물이 있지요~~~~★

바로, 바로, 두구두구두구~~~~

 

<내가 바로 디자이너> 나머지 3권 시리즈도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레나에게 안겨주었습니다~!

레나의 표정, 안봐도 아시겠지요?

^...........................^

 

 

 

 

<한복> 편에서 레나가 처음으로 만든 한복~!!

감각있어요~~ 그렇지 않나요?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아이가 있다면,

혹시 디자이너가 되고 싶지는 않아도 아이가 인형놀이를 좋아한다면,

<내가 바로 디자이너> 시리즈는, 아이의 꿈을 키워주는 , 동기부여를 해주는 선물이 되어요~!!

 

 

 

 

오늘도 레나앞에는

스케치북과 스텐실틀과 패턴지가 놓여있습니다.

레나의 고사리 손은 의상디자인하느라 바쁘네요~★

 

 

 

정말 추천하고 픈 책입니당~!

자신있게 여자아이선물로 추천~!♥

애가 너무 좋아해서, 비명을 질러도 책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