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Rainy Day : Brain bank ***
작년에 새롭게 우리나라에 들어온 브레인뱅크.
미국현지에서 교과서로 채택되어 현재 사용중이라해서 너무 궁금했었답니다.
2007년에는 세계 교육연합회에서 최고의 영어교재로 선정되었다니 엄마들이 관심을 안가질 수 없을 것 같아요.
브레인 뱅크 시리즈 중 울 예원이 두번째로 만나 본 A Rainy Day ..!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하는 엄마와 예원이에게 딱인 책이었답니다.
구성 : story book 1 + work book 1 + cd 1
제일 먼저 cd를 틀어놓고는 아이와 책 구경을 먼저 했답니다.
브레인 뱅크 신나는 로고송에 맞추어 몸을 흔들며 책을 펴는 순간~~ 멋진 동물우산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네요.
예원양~ 가만히 있을 리가 없지요~~ "엄마~~우산 줘요~~~"하고는 우산쓰기에 동참~~^^
예원이 우산을 들고 cd 한번 다 듣더니 "엄마, 또 틀어줘요~" 그래서 다시 한번 듣기~
cd는 로고송다음에 스토리북, 그리고 주제 송, 챈트 까지 들어있답니다.
주제송이 한번 신나게 나오고는 바로 따라부르기로 되어있어서 그 점이 조금 아쉬웠네요.
한 두번은 반복해서 불러주면 아이가 다음에 따라하기 좋을 것 같거든요.
챈트는 정말 따라하기 쉽도록 잘 만들어져있답니다.
노래와 챈트를 다 외운다면 동물울음소리에 따라 동물이름들도 저절로 외울 수 있게 되어있어요.
비오는 날이 주제라고 비와 관련된 것만 나오지 않도록 동물우산을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동물들의 이름도 저절로 알게 되고 비와 관련된 옷, 소품들도 알게 되어요.
work book에 들어있는 스티커페이지는 뜯어서 아이손에 그냥 쥐어주었네요.
스스로 스티커를 떼어서 붙일 곳을 같이 찾아서 설명해주었답니다.
스티커부분과 더불어 우산을 색칠해보는 페이지가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스티커를 붙이는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은 같은 소품을 다른 곳에도 또 사용하게 되어있더라구요. (큰 무당벌레/작은 무당벌레)
그림만이 아니고 글자(rain boots같은)도 스티커로 붙일 수 있게 되었다면 좀 더 심화학습이 될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단어장을 만들 수 있도록 본문내용의 그림과 단어들이 프린터된 페이지가 있어요.
이 페이지를 잘 활용하면 정말 아이들 영어단어는 금새 늘 수 있답니다.
저는 급한 마음에 코팅을 안했는데..다음에 꼭 견고하게~~코팅하려구요^^
우리 아이 오늘 중얼 중얼 비에 관련된 영어 노래를 부르고 있길래 "예원아, rain이 뭐야?" 했더니 "비가 오는거야~"하네요^^
이 책으로 rain에 관련된 영어단어가 많이 확장되었다는 걸 느껴요. 스티커는 한번에 다 붙이지 않고 아껴두고 있답니다.^^
다음 시리즈도 너무 너무 기대가 되네요^^ 역시..아이들은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야 하나 봅니다.
이제는 이 책을 책장에서 꺼내고는 "엄마~뮤직 틀어줘요~"합니다. cd를 같이 들어야 재미가 있나봐요^^
같은책 다른리뷰 | 이 책에 대한 다른 리뷰도 읽어보세요.
2. 브레인뱅크 GK - 활용편 A Rainy Day
이전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