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꿈은 무엇이니? 이렇게 물어본다. 그러면 나오는 대답들. ’나는 의사/선생님/가수/아나운서/탤런트.....가 될거야’라고 항상 대답한다. 그 꿈이 없어서 대답을 못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말이다. 
 사람들은 보통 ’꿈’을 생각하면 다 미래의 직업이 될 것들 (의사, 선생님, 간호사.....)을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것만 모두 꿈이 아니다. 이것들은 그냥 꿈중에서 가장 큰 꿈일 뿐이다. 사람들은 "꿈"하면 모두 가장 큰 꿈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꿈중에서 이루기 힘든(노력하고, 이룬것이 많다면 쉽게 이룰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꿈이 바로 이것들인데. 
 꿈에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종류만 있는 것은 아니다. 꿈에도 작은 꿈, 큰 꿈이 있다. 우리는 큰 꿈만 생각하고 그것만을 이루려고 한다. 하지만 이 큰 꿈을 이루려면 작은 꿈을 세우고, 이루어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꿈이 가수하고 하자.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작은 꿈도 세워보자. 그러면 사람들은 이룰 것이 너무 많다고 투덜대지만, 이 작은 꿈부터 세우면 좋은 점이 참 많다. 큰 꿈은 없어도 된다. 나중에 결정하면 되기 때문이다. 작은 꿈만을 세워서 조금씩조금씩 경험을 해나가며 이루어본다. 그러면 자신감도 얻게 되고, 경험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많은 작은 꿈을 경험하고, 노력해서 이루다 보면 가장 관심있는 것도 찾을 수 있게 될것이고, 그것을 한참 알아보다가 결국 가장 큰 꿈을 가지게 되고, 그 꿈도 노력도 열심히 했고, 경험도 많이 쌓았기 때문에 잘 이룰 수 있을것이다. 그러면 꿈도 더 잘 이룰 수 있고, 경험많고 좋은 사람도 될 수 있을 것이다. 
 어떤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것과 관련있는 조그마한것부터 이루어나가서 나중에 그 ’어떤것’을 이루어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냥 큰 꿈부터 가지고, 그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물론, 작은꿈부터 안가지고 큰 꿈부터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위해 경험을 쌓고, 노력을 한다면 이룰 수 있지만 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가장 큰 꿈만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가야되는데, 처음부터 그냥 한번만에 뛰어 올라가서 성공하기를 바라는것과 같다. 
 나는 지금까지 큰꿈은 의사.검사.선생님등을 말했고, 작은꿈은 수영잘하기, 운동열심히하기 등을 말했다. 하지만 작은꿈과 큰꿈 구별은 없을것같다. 왜냐하면 누구는 작은 꿈을 큰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그러니까 꿈은 구분이없다. 그냥 자기가 원하는 것을 꿈으로 하면 된다. 작던, 크던 이룰 수만 있다면 정말 대단한 것이다. 
 나도 큰꿈만을 생각해 보았지 작은 꿈은 거의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이제부터는 존 고다드처럼 나의 꿈을 적고, 그것을 이루려고 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