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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풍의 언덕
     처음으로 책을읽고 많은 상상과 감정에 휩쓸렸던 작품...
     배경부터 등장인물들의 생각까지 내내 함께했던 작품...

2. 태백산맥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읽으면서 100%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
     이 책의 서사에 놀랍고 또 힘들었다...

3. 삼국지
     어떤 작가의 책을 읽느냐에 따라 등장인물을 달리 볼 수 있는 작품...
     현재 지금을 살아가면서도 인간관계나 상황에 충분이 부합하는 작품...

4. 마음
     그냥 제목 그대로.... 사람의 마음이란.... 어떤 것 인가..................

5. 도련님
     책을 읽는 내내 얼마나 재미있던지.....^^
     등장인물들의 톡톡튀는 묘사가 읽는 내내 웃음을 멈출수가 없었다....

6. 개밥바라기 별
     소설속의 등장인물들을 한 없이 부러워하며 읽은 책...
     아무래도 내가 돌아갈 수 없는 시간임을 알아서 
     어쩌면 더 그들과 함께이고 싶고 그들의 발길에 박수를 친 것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