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마치 어른들만의 이야기 같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사랑은 누구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책 <마음이 담긴 몽당연필> 속에는 사랑의 소중함을 이야기를 통해

속삭여 주고 있습니다.

누구나 원하지만  그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하는 것이

이 책을 읽고 나면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작가는 사람이 세상을 살아 간다는 것은 어쩌면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깨달음은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고 했습니다.

한 토막 한 토막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잔잔하게 사랑의 향기가 전해져 옵니다.

소중하지만 정말 소중하지만 소중하다고 생각지 못하는 것이 사랑이랍니다.

정말 그렇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을 보면서...

세상의 풍경을 보면서....

나를 보면서...

오늘 하루 사랑한다 하고 말해 주도록 만드는 힘을 가진 책입니다.

 이 책 <몽당연필>은  처음부터 마음에 팍팍 와 닿는 책은 아니다.

그래서 페이지가 쭉쭉 나가버린다.

씹을 것도 없이 후루룩 넘길 수 있는 그런 미음 같은 음식이다.

그런데, 가만 읽다보면 정말 사랑이 고픈 사람, 사랑때문에 아픈 사람, 사람이 뭔지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부담되는 음식보다는 이렇게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음식이

필요하단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사랑이 정말 필요한 사람이라면 지금 내가 이렇게 쉽게 읽을 수 있는 페이지, 글귀를

곱씹고 곱씹어서 읽지 않을까? 하는 맘이 들게 하는 책이다.

오늘 사랑이 고픈 사람은 몽당연필을 들어 꾹꾹 눌러 써보기를 권한다.

사랑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얼마나 필ㅇ한 것인지....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